ngm1659
·3년 전
얼마나 더 힘든걸 견디는 인생을 살아야할까
얼마나 더 우는 삶을 살아야하는걸까
내 피나는 노력이 한줌이 재가 되어 날아간거같아
허무해
가난한집 막내딸로 태어나 내 인생 가족들을위해
희생당하고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
살아잇으면 억울하고 공허하고
죽어도 억울해 마음편히 눈감고잇지도못할거같아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죽는다고 해결되지않는것같네
친구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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