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고 쉽게 주눅이 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불안|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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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고 쉽게 주눅이 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tio104
·3년 전
말 그래도 눈치를 많이 보고 주눅이 들어요. 특히나 상대가 날카롭게 나오면 심장이 두근 거리고 몸이 얼얼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때때로 그런 상황이 부딪히면 멍해진 상태로 저도 똑같이 공격적일때도 있었는데 후회가 밀려와서 최대한 그 상황을 침묵으로 대처해요. 그리고 상담직 일을 하는데 공격적이고 질문들이 쏟아지면 다급함이 밀려오고 제가 느리면 상대가 저에게 화를 낼까봐 상황을 모면 하려고 해요. 어릴 적 저희 아빠께서 한 없이 애정을 주시다가도 자신에게 안맞는다 싶으면 거침없이 화를 내셨죠. 그래서 저는 그런 분위기가 인지가 되면 애교 를 부렸어요. 최대한 비위를 잘 맞추고 싶어서요. 비위 맞추기에 늘 급급하고 두려웠고 아빠가 화를 내면 아니 남자가 화를 내면 심장이 두근거렸죠. 특히나 어릴적 가정폭력과 밝지 않았던 가정환경이 저를 아직 지배하는 듯 해요. 그래서 요즘들어서 주눅이 들때 아빠의 화내는 모습이 생각이 나요. 성인이 된 저는 제가 곤란한 상황이 오지않게 상대 기분을 급급하게 맞추지않게 늘 준비해두는 성격이 되었어요. 미리 내가 잘 알고 있으면 이런 상황들을 잘 대비하고 넘길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업무에 대해 완벽히 잘 파악해두면 다급함이 오기도 전에 대답을 해줄 수 있으니 완벽하게 습득하려고 집착을 해요 뭐든 준비를 해놓지않으면 불안합니다. 저는 왜 그럴까요? 어쩌면 이 덕분에 쉽게 주눅들지 않는 방법도 터득하고 주눅이 들지 않는데 가끔 갑작스레 다가오는 순간들이 오면 저는 그냥 무너져버리고 인간관계도 한동안은 차단 시켜버립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꺼요?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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