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친구없네 나 안외로운데 다른애들이 친구들이랑 사진찍고 놀러다니는거보면 왤케 부럽냐 나 친구 3명있는데 두명만 같은학교고 나랑 다른애는 다른학굔데 왜 나만 친구없냐 쉬는시간에 웃고 떠들친구 한명없어.. 3월달엔 아직 3월이니까... 아직 학교에 적응 못했으니까..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애들은 다 쉬는시간에 웃고 떠드는데 나는 뭐하냐 그냥 밥 같이먹고, 이동수업 같이가고.. 이런친구 1명.. 다른애들이랑 말은 하는데.. 내 성격이 ***아서 말을 못걸겠네 친구따윈 필요없어 있는 애들한테 잘하자.. 하는데 이게 학교에서 노는 친구가 없으니까 너무.. 힘들다.. 물론 학교다니는게 너무 싫고 힘들어서 자퇴하고싶은 이유중에 이건.. 얼마 차지하진 않아 내가 애들한테 말 안걸고 연락 안한거니까... 근데.. 내가 자퇴하고싶다고 엄마한테 말하고 엄마가 담임은 알아야하지 않겠냐고 전화를 했는데 나한테 신경꺼준다면서 날 더 괴롭게한다.. 내가 지금 너무 우울하고 지칠대로 지쳐서 수업이 하나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그냥.. 혼자 막 생각하다보면 눈물이 나는데 눈물은 안나오고 눈에 물차는 느낌.. 울컥하는 느낌..이게 많아.. 이게 마스크를 쓰니까 나는 안보이는줄 알았지 나는 앞머리도 있으니까.. 다른 쌤들도 뭐라 안했거든.. 맨 앞자린데.. 근데 담임시간에도 좀 울컥했는데 애들앞에서 왜우냐고 물어보드라 나 안울었는데 그래서 안울었다했지 근데 좀 이따가 쌤이 좀 웃긴 실화?를 예기하는데 그냥 ㅎㅎㅎ 이런식으로 웃었지 근데 쌤이 예기하면서 날 보면서 나 우는거 확인하듯이 보고.. 좀 이따가 수업하는데 또 울컥한거야.. 근데 쌤이 또 보고 넌 왜 울다가 웃다가 또 우냐고 뭐라 하는거야 애들 다 듣는데.. 진짜.. 너무 쪽팔린데.. 다음주에 또 학교가야해 나 진짜 정말 가기싫다 그냥 땡땡이칠까..? 내가 어제 오늘 하루종일 울었는데 물론 위에꺼 때문만은 아니고.. 그냥 살기싫고 죽는게 나을 것 같아서.. 암튼 이번주 온라인인데.. 너무 힘들어서 계속 우는데.. 그냥 이유는 잘 몰라 눈물나 그냥.. 우울증 자가테스트 같은거 해봤는데 우울증이래.. 그건 엄마한테 말 못하겠오.. 내가 어제부터 심리상담을 받아.. 매주 월요일날에 받는데 어제가 처음이라서 그냥 검사같은거만 했거든.. 다음주에 학교갈 생각만 하면 벌써 힘들고 눈물나.. 내 우울증이 학교로부터 시작된 것 같아 자퇴하고싶어.. 엄마한테도 내가 너무 힘든데.. 이게 학교때문인 것 같다고 하니까 학교 좀 쉴래? 하시더라.. 내가 진짜 너무 힘들거는 맨날 울거든.. 지금도 울고있어.. 너무 울어서 눈이 아파 빨개졌어 어제 오늘 학원도 안갔어 나때매 엄마 힘들어하는거 보면 너무 힘들고 다 내탓같아 근데 나도 너무 힘들어.. 엄마가 나 위해서 나 자존감 높여주려고.. 나 조금이라도 웃게 해줄라고 하는거 보여서.. 더 힘들어.. 이런식으로라도 말하니까 좋네 원래 그냥 친구얘기만 하려고 쓴 글인데.. 이렇게 쓰니까 그나마 맘이 편해진다.. 3명밖에 없는 친구들한테도 말 안했거든.. 힘들다고.. 너네가 내 이야기를 들어준 첫번째 사람이야.. 반말해서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이야기가 좀 이상하지 뒤죽박죽.. 그냥 내 글 눌러줘서 고마워 반말해서 미안해.. 그리고 나 피부가 갑자기 안좋아졌어.. 원래도 안좋긴 했는데 더 안좋아졌어.. 수분크림만 발라도 아파.. 마스크때문인가..? 스트레스받아서 그런가..ㅎ 아무튼 고마워요 봐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