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1 여자아이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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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중 1 여자아이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교생활이 잊히지 않습니다. 우선 첫번째 사건입니다. 저는 철이 없던 시절이었고 친구의 말을 전달했다는 이유로 두 친구와 싸웠습니다. 물론 그 두 친구도 서로 싸웠었고, 저는 그 사이에 껴 더 힘들었죠....그래도 어찌저찌 해결을 잘 했습니다. 두번째 일입니다.. 이 일은 왜 싸웠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싸웠던 일이 너무 강해 왜 싸웠는지도 잊혀졌죠.. 싸웠지만 저는 거의 왕따를 당하는 기분이였고 이때 죽고 싶다고 부모님앞에서 말했었습니다. 지나가던 친구들이 저보고 더러워 쟤 누구야 **** 이런식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일을 다시 끄집어 온 이유는 제게 가장 심하게 대했던 친구가 저를 기억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친구는 결국 저와 잘 해결됬으나, 다른 학교 (근처)로 전학 갔다가 중학교에서 다시 만났습니다.그래서 인사를 했는데 계속 뭐냐는 듯이 쳐다보더라고요..... 저는 그 친구를 잊을 수가 없는데 그 친구가 저를 잊은게 너무 속상하고 억울하고 짜증납니다. 세번째, 가장 심각한 일입니다. 저는 위의 일들로 인하여 친구들이 많이 사라졌고, 그 친구들과 놀기엔 너무 힘들어 다른 친구들을 사귀던지 혼자 있던지 해야했지만, 저는 혼자 있으면 불안해지고 우울해지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다른친구를 사귀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친했던 A와 B와 친해지기로 결정했습니다. A와 B는 이미 친한 상태였고 집도 가까워 자주 놀았습니다. A는 저와 키가 작다는 공통점과 애니메이션 하이큐를 좋아한다는점, 자리가 근처라는 점으로 더욱 친해졌고 B와는 친했지만 A보다는 조금 덜 친한것 같아 B와 더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였습니다. B의 성격은 할말 다하는 성격이어 싸우면 되돌리기 어려운 친구였습니다. 처음으로 싸운이유는 자캐를 가지고 싸운것입니다. 그림캐릭터중 자신의 것을 자캐라고 하는데, B의 자캐와 제 자캐는 비슷했습니다. 놀다보니 점점 비슷해졌고, B는 제가 B의 자캐를 따라했다고 소문내고 다니고 그것으로 화를 내더라고요. 그래도 그냥 잘 지내고 싶었기에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걸로 그 일은 마무리 되었고, 다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다음 사건은 음악시간이었습니다. 사물놀이 비슷하게 어떤 선생님이 오셔서 8회 정도 수업을 하는 것이었는데, 저는 첫 수업을 현체로 빠졌고 두번째 수업, A와 B는 모두 꽹과리, 저는 장구였습니다. 저는 꽹과리를 원했지만 자리가 없어 장구를 했고 A와 B에게 같이 장구를 하자고 했지만 둘다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한 2~3회 정도 저는 장구를 하고 둘은 꽹과리를 했습니다. B가 하루 쉬었고 그동안 다른친구가 꽹과리에서 장구로 넘어가길래 저는 꽹과리로 옮겼습니다. B는 그사실을 모른채로 장구로 갑자기 갔고 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며 갑자기 난리를 쳐 당황하였고 친구들앞에서 저를 까고 피구할땐 같은팀하기 싫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저도 하기 싫어 참았는데 이게 뭔가요.. 제가 참은 이유가 사라진거잖아요.. 하....또 싸울때 마다 첫 사건을 계속 끌어들이며 짜증내더라고요.. 근데 중1와서 같은 반이 된거에요...... 엄청 울었고 결국 반을 바꿨습니다.. 하 이 일들이 잊혀지지 않네요.. B를 다시 만나질 않을지, 갑자기 길가다가 만나서 또 싸울지 불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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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말 그대로 B가 초딩이었어서 자기 세상이 좁다보니 그랬던것 같네요 저도 초등학교 6학년때 게임하다가 어떤 친구가 그냥 제 컴퓨터 느리다고 욕하는거에요? 그땐 저도 13살이니까 내가 게임 지게 만들었네 싶어서 사과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ㅋㅋ 너무웃기네요ㅋㅋ 걔도 좋은애긴 했는데 그냥 초딩이었던거죠. 그냥 객관적으로 바라보기엔 너무 어렸던 거에요 하이큐 저도 좋아해서 자주 봤었죠! 키가 작으시다면.. 히나타 좋아했으려나..? 아님 보통 여성분들은 카게야마 좋아하던데, 그쪽이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