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saries123
·3년 전
<과제>
제출하면 또 생기고,
시험 끝나면 또 생기는 그대.
발표 끝나면 또 생기고,
숨 돌리려면 또 나를 괴롭히는 그대.
나에게 그대는 언제쯤 자유를 허락하며,
언제쯤 해방을 선물해 주실 건가요?
언제쯤 미약한 환청과 환각을 없애며,
공포심을 없애주실 건가요?
그대가 밉습니다.
그대를 만드는 이도 밉습니다.
그대를 위해 힘내라는 모든 이들이 너무나 밉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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