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좋아하는 것을 찾아 꿈이 생긴 중3학생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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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Evelyna
·3년 전
늦게나마 좋아하는 것을 찾아 꿈이 생긴 중3학생입니다. 중학교 들어와서 사귄 친구덕에 제가 그림그리는걸 좋아한다는걸 알게되었고 열심히 그림을 그리며 조금씩이지만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점점 꿈에 대해 생각이 많아지던때 일러스트레이터가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들었고 제 꿈은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림러분들이 많이 계시는 인터넷 카페에도 들어가서 많은 도움도 받고 최근 아는분께 판타블렛도 선물받아 나도 좀더 내꿈에 다가갈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는데 부모님이 제가 그림그리는걸 안좋아하신다는걸 알게 됐어요.. 그래도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을하고 싶고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지만 만약 일러스트레이터가 못되더라도 그림을 잘그려서 취미라든지 소소한 일거리(커미션)라도 하고싶은데 어쩌면 좋죠.. 저희 집에선 하나의 취미로도 존중받지 못하는 그림그리기...계속 잘해낼수 있을까요..?
짜증나힘들다혼란스러워답답해우울걱정돼괴로워공허해슬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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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phone
· 3년 전
적어도 해낼순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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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oski
· 3년 전
어쨌거나 학생의 본업은 공부이고, 부모님이 보시기에 취미라고 말하면서 그림에 올인하는 듯 보이면 걱정하실 수도 있죠. 부모님의 터치없이 그림을 계속 그리고 싶으시다면 학업도 같이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 드라마틱하게 전교 1등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본인의 성적에서 아주 조금이라도, 반 순위에서 1등이라도 올려보세요. 그리고 부모님께 증거로 보여드리고 설득해보세요. 반복적으로 본분에 집중하는걸 보여드린다면 부모님도 취미로서 그림 그리는 것에 터치하지 않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