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년이 되었다 결혼생활 불행하지도 그렇다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육아|불행|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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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ominsss
·3년 전
벌써 3년이 되었다 결혼생활 불행하지도 그렇다고 남들이 말하는 꿀떨어지는 결혼생활은 아니였다 그러던중 어렵게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 몸에 생기는변화도 힘든데 이제 150일 남편은 장난인지 진심인지 둘이 있을때처럼 말을 함부러한다 애들이 보고 배울텐데... 꺼져라, 나는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애들 보닌깐 딱 30분만좋다 헤어지면 너가 키워라, 어쩜 너희엄마는 말을 재수없게 말을 하냐 등등 둥이가 배울까 무섭다 그래서 그런지 잔소리가 는다 말을 그렇게 하지마라 아기를 안을땐 그렇게 안는거 아니다 등등등 지금육아휴직중 그냥 헤어지고 혼자 애들을 키우는게 나을것 같기도 하다 힘들게 둥이를 재우고 너무 울쩍하다 뛰어내리고 싶다는 기분보단 언제까지 이런반복적인 생활을 계속해야하는지 ㅜㅜ 나는 언제쯤 몇달전 내모습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의 그냥 답답한 마음을 이곳에서 조금이나마 풀고자 몇글자 적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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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rrar49
· 3년 전
쌍둥이를 키운다는건 엄청 힘든일이예요 너무 고생많으세요.. 육아엔 부모의 희생이 필요하죠 그만큼 고된일입니다.. 아기가 아직 어려 남편분이 말조심해야하는데 더 인지를 못하시는것같아요 아기가 크고 알아들을때는 조심하시지않을까싶어요 너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세요.. 복덩이 2명이 한번에 왔잖아요.. 그만큼 힘들지만 한번에 애들키우신다 생각하시고 이또한 지나갈것이라 생각하시고 잘 이겨내셔서 복덩이 둥이들과 남편분과 복 많이 받으시며 잘 살아가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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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insss (글쓴이)
· 3년 전
@rarrar49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또 둥이를 보면 힘이 나기도 너무 이뻐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