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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제 아빠가 안계십니다. 아빠는 제가 중학교때 집을 나가셨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저와 동생을 키우시느라 고생많이하셨구요. 게다가 저는 중학교1학년때 우울증이 있어서 우울증약을 복용했구요. 지금도 복용중입니다. 세상이 무섭게 느껴졌어요. 아빠도 안계신데 엄마혼자서 모든일을 다 할수있을지 솔직히 걱정도 되었어요. 그리고 힘든 나머지 제가 가출도 했었어요. 그때당시에는 제가 너무 견디기 힘들었나봐요 지금은 취업도 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저는 하고싶은일을 얻은거 같아 기뻤지만 솔직히 엄마걱정도 되었어요. 지금 코로나까지 오면서 엄마는 직장을 잃었어요. 제가 정직원되면서 수급비도 안들어오고 저는 월급제가 아닌 시간당으로 계산하고 한달에 70만원정도 받아서 제 차비와 핸드폰비 밥값으로 계산하면 남는돈이 없다보니 엄마를 도와주기가 벅찬거예요. 엄마가 일이 생기면 좋을텐데 걱정이되고 엄마 건강도 안좋으시고 그래서 더 걱정이 되요. 그 나머지 제가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다보니 엄마는 그런 제가 걱정이 되나봐요. 진짜로 견디기 힘들어요. 엄마가 제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 저는 그런 힘든 엄마의 모습이 보기 싫어요. 엄마가 웃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의 직장이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기력해속상해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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