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yhij06
·3년 전
안녕하세요 중1 여학생입니다
초등학생때까지는 되고 싶은 꿈을 말하거나 쓰라고 하면
거침없이 쭉쭉 써내려갔는데요
현재는 진로에 대해 매우 고민입니다
중1이 벌써 진로 고민이냐 이런 생각을 하실수도 있으실텐데 생각보다 큰 고민이더라고요
저번에 학교에서 꿈에 관한 수업을 했는데
잘하는거
되고 싶은것
좋아하는것
여기중에 하나만 쓰면 되는데
45분 동안 30분 정도를 고민했습니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잘하는게 없고 되고싶은게 없었어요
저는 범죄에 관한 이야기나 직업같은것도 하고싶었습니다
영상을 보다가 프로파일러 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졌고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었어요
근데 엄마 한마디를 듣고 많은 고민이 생겼고
결국 그 꿈을 접었습니다
가수도 제 꿈중 하나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노래를 좋아하고
부르는것도 정말 좋아해요(하루종일 노래만 부르라면 부를수 있을정도로..)
하지만 엄마는 우리가족은 노래 부를만한 실력이 없다, 노래는 취미로 가져라 라고 말씀하셨슺니다
그때 엄마한테 진짜 너무 서운했습니다
보컬학원도 가보고 싶고.. 레슨도 받아보고 싶었어요
엄마는 미래에 생기는 직업을 하라고 하십니다
현재직업중에는 거의 다 사라질거라고.....
미래에 어떤 직업이 생길지도 모르는데 .....
무슨꿈을 정해야하나요?
경찰이 꿈이라는 언니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진짜 너무.. 부러웠습니다
중1때 부터 진로고민을 하는건 쓸데없는 걱정인걸 까요? 저도 제 꿈을 이룰려고 노력도 해보고 싶어요
꿈을 향해서 그냥 열심히 뛰어보고 싶어요
도대체 무슨 직업을 가져야 할까요....?
제가 너무 미래를 생각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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