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고 지쳐서 상담사님이랑 대화하는데 엄마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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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username0207
·3년 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상담사님이랑 대화하는데 엄마가 들어오셔서 내가 우는 모습을 봤는데... 엄마가 무슨 일 있냐고 다독여줘서 안겨서 더 울었는데 너무 쪽팔리고 싫었다. 상담사 선생님이 엄마나 언니랑 이야기 잘 해보라고 했는데, 난 평생 가족한테 속얘긴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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