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zhugme
·3년 전
나약한 마음에
판타지를 꿈꾸는 마음에
현실을 구분하지 못할 마음에
가슴아픈 드라마들
가슴아픈 노래들
가슴아픈 글귀들을
접한것이 독이됐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병약한 마음에 스며든 영상, 멜로디, 글로
세상을 바라봤다.
그것들이 잘못된것은 아니지만 한부분에 대해 과장된것은 틀림없다.
나는 현실에서 살 필요가 있다.
현실은 평온하다. 별거없다.
진짜 별거없다. 평온한것이 좋은것인데
나는 환상을 쫓는다. 그게 가슴뛰고.. 흥분되니까.
가슴이 뛴다는건 좋게말하면 열정 다른한편으로는
두려움에 의한 상호작용이다.
나는 그만큼 두려움에 익숙하여 평온함을 잊고
두려움의 상호작용을 느끼고자 한건가.
나는 평범해질 필요가 있다
나는 평온해질 필요가 있다.
나는 환상과 판타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나는 현실과 마주할 필요가 있다.
너무나 평온하고 잔잔한것.
인생사 최고의 팔자는 좋은일도 나쁜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삶을 사는것.
잔잔한 마음에서 깊은 행복과 마주하고싶다.
내 팔자는 노력한 만큼 얻어가는 삶
막연한 헛된 망상같은 노력보다는
진정한 노력이란걸 해보고싶다.
때때로 해보겠다. 영원한것은 없는법
그러니 실패도 영원하지 않다.
희노애락이 공존하는것 처럼
모든것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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