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언니, 엄마, 친구들아 나를 용서해줘. 난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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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bc0001
·3년 전
내 언니, 엄마, 친구들아 나를 용서해줘. 난 다들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 맨날 할 일 미루고 감정 조절 못하고 맨날 화내고 난 이 세상에 태어나는게 맞았을까? 난 정말 이상한 것 같아 이젠 내가 나 자신을 용서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나 진짜 어떡하지 나 내 미래가 걱정이 돼. 사람들이 다들 나를 못 믿고 증오하면 어떡하지 다들 나를 욕하면 어떡하지 진짜 어떡하지? 가족이 나를 못 믿고 계속 의심하면 어떡하지. 난 공부도 못하고 못생기고 맨날 거짓말만 하는 사람이야. 난 행동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바꿔야 할지도 모르겠어. 나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은 것 같아. 나 진짜 어떡하지. 맨날 유튜브에 거짓말 안 하는 법 행동 빨리 하는 법 주변 사람들에게 믿음 주는 법 다 검색하고 있는데 다 안돼. 내가 노력을 안하고 있는 걸까? 나는 엄마의 소중한 시간을 빼앗는 거 아닐까? 진짜 어떡하지
힘들다혼란스러워불안해무서워걱정돼우울해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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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love4c
· 3년 전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그보다 더 느리게, 다 안되어도 도달하지 못 하더라도, 결과가 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 느리게 더 느리게. 더 느리게. 그보다 더 느리게. 응... 차분해져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