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Ob0317
·3년 전
예비고1, 정확히는 예고입시생.
네 그게 저예요.
미술학원은 중학교3학년. 네 올해부터 다니기
시작했어요.
.... 사실대로 말하면 정말 힘들어요. 작년 성적이
마냥 좋은편도 아니라서 공부에 입시까지 신경을
써야해서 :/
일주일의 24시간을 학원에 있는데도 ..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코카콜라병 하나 스케치하는데 2시간이나 걸리고.. 30분안에 끝내야
한다는 얘기 듣고.. 한동안 멘탈이 나갔었거든요 ㅎ...이게 적성이 아닌걸까요?
고작 이런걸로 힘들어하면 어쩌냐는 어머니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거같구요.. 그냥 .. 제가 너무 민폐끼치고
있는거같고..그치만 뭔가 그림은 정말 좋고, 그리는것도 너무 즐거운데.. 저 나름대로의 노력은
계속 하고있는데, 다른 입시생 친구들과의 격차는
줄꺼같지가 않아요.. 이대로 계속 입시준비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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