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그냥 방황의 연속이네요 두서없이 풀어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취업|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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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hanstjd1
·3년 전
하 그냥 방황의 연속이네요 두서없이 풀어봅니다. 이 나이에 일주일이 금같은데 또 일주일 그냥 허무하게 지나갑니다. 솔직히 그냥저냥 힘쓰긴 싫고 진상같은 손님 상대하기 싫고 해서 중소기업에 취직해서 몇년하고 나올생각이었는데 중소기업에서는 규모가 작은터라 정규직만 확실히 받는걸 간과했습니다. 그기업에 취업해도 아이러니한 상황이고 그기업에 취업을 안해도 그냥 아무일이나 닥치는대로 해야합니다 근데 제가 하려는 일은 디자인 관련으로 재밌습니다 디자인관련으로 옛날에 혼자서 결과물도 만들어내고 열정이 넘쳤었죠 따라서 제약있고 재미있는일을 하냐 제약없고 하기싫은일을 하냐 라고 정리하면 쉬울것같습니다, (계약직으로 하면 좋을수있지만 계약직인 경우가 진짜 없습니다,기업에서 정부 지원금 받는차원으로 있는경우는 아주 가끔 봤습니다.) 그리고 하면 재미는 있는데 고등학교 지나고 대학입시 준비하고 또 그렇게 지내다가 수학이 재밌어서 나름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가 하다가 재미삼아 제가 수학공부를 하면서 만든 그 이론이 지금와서는 실질적으로 살아가는 이유가 됬습니다 당시 다른공부 제쳐두고 그이론만 적고있었고 인터넷상으로 관련 분야를 찾고있었는데 그 이론의 한부분이 오토마타 이론임을 처음알았습니다 그걸안순간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는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매우 좋았었죠 내가 틀리지는 않았구나 라는 느낌과 오토마타이론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가 얼마나 발전됬는지 궁금했으며 복잡계라는 이론에서도 제이론과 유사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걸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길 원하였고 엄청 많이 찾아봤으나 역시 사람들은 관심이 없습니다 솔직히 진심으로 관심가져주는 몇이나 될까요? 고등학생에 아무 특출난 능력도 없는데 그런 주제를 가지고 의논하려는 사람을 찾으려면 바로 대학 한곳밖에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능공부를 해봤자 별로 달라짐이 없는걸 느껴집니다. 제가 그렇게 대학을 들어가고 만약 논문을 낸다면 그 논문이 정상적으로 피드백이 진행될까요? 그분야에 사람 사이에서 경쟁하려는것과 생활고에 제가 제대로 대처할수있을까요? 솔직히 부딪히면 모르니까 대학입시를 준비했습니다. 유학으로 유학을 가기위해서는 필히 군대문제가 처리되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의 졸업하자마자 군대에 들어갔으며 지금은 제대한지 한달정도 지났습니다. 그렇게 군대에서 전역하자마자 자본이 가장크게 느껴졌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고 최고수준의 업적을 쌓았다해도 생활고에 시달리면 그게 좋은삶인걸까? 생활고라는 표현이 어울리지않지만 자신이 제어하지못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돈을위해 일하는것과 자신을 위해 일하는것 이런 질문이 생각났고 그럼 내 이론을 사용해서 사업을 시작하는건 어떨까? 라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제이론이 피드백과 검증같은걸 전혀 거치지않았기때문에 리스크는 당연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리스크가 없는 이익은 시간밖에없습니다. 그것도 한정되있죠 그래서 앞서말해 몇년하고 퇴사한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사업도 유학해서 사업할수도있기때문에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현재 독립했으므로 앞을 이어나가야하는데 힘든일을 하면 유학이라는 길을 못걸으며 제가 말한 이론도 현재 응용하며 프로그래밍하는데 그 시간도 촉박합니다, 분명 퇴근하고 바로 뻗겠죠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하는시간과 시험으로 실제 gcp를 통해 돌리려면 당연히 자금,시간 압박이 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적당히 타협하는경우가 어떤경우일까요 그냥 고민 풀릴까봐 차근차근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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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sus
· 3년 전
와....진짜 진짜 멋지시네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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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anstjd1 (글쓴이)
· 3년 전
@yunsus 감사해요 ㅎㅎ 그나마 근심이 사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