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둘째아들을 태어날땨부터 싫어하더니 부정한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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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ddition
·3년 전
남편이 둘째아들을 태어날땨부터 싫어하더니 부정한다. 자기새끼 아닌것 같다고...유전자검사 하자고 내가 몇년째 요청해도 막상 가려고하면 가기싫다고 의심만한다..나는 피가마른다...나는 결백한다!! 제발 남편이 빨리 유전자검사해서 본인 자식임을 확인하고, 스스로 ***한걸 뼈져리게 후회하길 바란다. 나는 준비가되면 이혼할것이다. 저런남편과 더 살다간 나도 아이들도 피가 마를것 같다. 5살 아이에게 ***을 해대며 누구자식이냐는 당신!! 천벌받을꺼다! 언젠가는 당신 미친 만행을 심판받을 것이다. 나는 엄마다! 내아이 행복과 안전을 위해 목숨걸고 아이들 지켜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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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remer
· 3년 전
글쓴님의 사연을 보니 저도 감정이 흔들리는게 느껴지는군요.... 참 남편분께서 애들에게 나쁜 행위를 하시는군요 말과 행동 전부 아이에게 얼마나 상처가 되는 일인지 알면서도 저렇게.... 순간의 흥분때문에 본인의 감정배출만 우선이고 다른 사람의 상처를 생각하지 않고 외면만 하고 또 의심을 충분히 풀수있는 상황에서 그 행동보다는 기피하려고만하고 글쓴님께 의심만 더 이어가는 현재 상황에서도 아이를 지키시려는 그 마음 진심으로 칭찬과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대화가 어느 정도 가능한 상황이 되시면 남편분께 왜 상황을 개선시키려는 확인을 안하고 감정만 앞세우시는지 얘기른 나눠보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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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tion (글쓴이)
· 3년 전
@bluedremer 감사합니다. 이유없는 우기기식의 대화가 벌써7년째네요. 이젠 아이들한테까지 위협이되는 사람과는 대화가 안됩니다..몇년 설득해서 가***료 상담센터를 갔는데요, 돈***한다고 두번가고는 안가고 더하자고 했다간 이혼할줄 알아라고 겁박주는 내남편에게 저는 할수있는 모든걸 해봤네요. 이미 제가이해하고 버틸수 있는 수준을 훨씬 넘어서 이젠 진짜 정리할때같아요.. 혼자 애키우는거 겁 전혀안나요. 마음편히 아이들 건강하게 키우고싶어요.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