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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모르겠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woods730
·3년 전
현재는 낮과밤 일할때와 일하지않을때 자녀가있을때와 없을때 나에 모습이 바뀝니다 그게 현실적인 삶이기에 그래서 나는 나를 모르겠습니다 현실은 내의지대로 할수있찌않으며 만약 내의지대로 한다면 너무도 많은변화 주위사람들에게도 힘든이 생길겁니다 현재 마음은 백지가 되고싶고 계속살아야한다면 가끔 아무도 날모르는데서 새롭게 사는 꿈도 꿉니다 햇빛따듯한날 잔디밭에누워 두눈을 감고 공기를 느끼고싶은게 최대희망입니다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되어진건지는 모르겠찌만 남편도 가끔자식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한없이 못일어날듯 해서 많이 웃어보려 난 괜찮은듯 또는 좀 속상하다에서 넘어가고싶습니다 전 지난 세월 저를 잊어버린듯 합니다 내가 그랬나 나도 그런시절이 있었나 싶습니다
사랑해불안공허해콤플렉스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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