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 전 이곳에 많이 의지하고 힘을 얻어 갔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직장인]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qwertyuiop21
·3년 전
한 3년 전 이곳에 많이 의지하고 힘을 얻어 갔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찾게 되었네요ㅎㅎ 엄청 울적하고 슬픈 일이 생겨서 다시 찾게 된 건 아니고, 그냥 좀 답답한 마음이 들어 오게 되었네요 예전엔 그날 하루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친구들과 만나 시끄럽게 보내면서 풀어내곤 했는데 이젠 친구들을 만나도 내가 스트레스 받았던 일들에 대해 말하지 않게 되고 저 또한 친구들의 그런 얘기들을 별로 듣고 싶어하지 않게 되었네요 그냥 오랜만에 만나면 서로 힘들었던 일 말고 예전의 재밌었던 일들이나 추억하면서 신나게 웃고 떠들고 싶은데 만나면 다들 힘든 얘기들만 풀어내고 난 또 듣고 듣고 듣고.. 예전에도 이런 상황에 질려 버려 홀연히 해외로 여행을 떠나버렸었는데 이젠 직장인이고 코로나 때문에 그럴 수도 없어 답답하네요ㅎㅎ 아무와도 연락 않고 혼자 있고 싶어지는 그런 때가 가끔씩 오네요 요즘
답답해공허해무기력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