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취준생입니다. 면접을 보고 떨어질 때 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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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22살 취준생입니다. 면접을 보고 떨어질 때 마다 제 자신이 그렇게 능력없는 사람인가 느끼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해온 취미생활인 그림 외에는 사실 뭘 잘하는 것 같지도 않구요. 그렇다고 그림으로 무언가 할 생각은 안 듭니다. 좋아하는 걸 하기 보단 얼른 돈 벌어야지요.. 차라리 대학을 갔음 좋았을까 생각해보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그 전에 전 이미 돈을 얼른 벌어야겠구나 생각했었는데 막상 성인이 되니 쉽지 않네요. 내가 정말 쓸모없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어 밤마다 저를 괴롭힙니다. 하루 하루가 지나면서 걱정도 점점 늘어갑니다. 계속 이러고 있으면 언젠가 내가 직장을 가지는 날이 오긴 할까? 스물 중반이 넘어서도 취업 하나 못하는 이 상태면 내 미래와 가족들은 어떻게 해야하지? 새삼 느낄 때마다 미래가 두려워집니다..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어 여기에 짧게나마 적어봅니다.
힘들다불안해부끄러워답답해우울두통우울해걱정돼괴로워불안무기력해망상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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