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째 독서실 수험생활을 하니까 옆에 있는 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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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몇 개월째 독서실 수험생활을 하니까 옆에 있는 엄마가 오히려 시험 끝나길 바라신다 매일 같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집밥 먹고 일 안 가는 날엔 점심저녁도 차려주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독서실비, 강의교재비 등 금전적 지원, 엄청 크게부터 작게까지 싸워서 멘탈 나간 적도 있지만 그래도 홈케어 덕에 수험생활 특유의 답답함과 지겨움은 확실히 혼자서 자취하며 공부하는 것보다 덜하다고 느낀다. 합격하면 내가 제일 후련하겠지만, 옆에서 지켜봤을 엄마에게도 해방감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다. 내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 시험 끝나면 나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기록을 해둔다ㅋㅋ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건 나인데 오히려 엄마가 종일 내가 공부하는 느낌이라고 한당ㅜ 난 매일 어떡해 xx일 남았어ㅠㅠ 그러는데 엄마는 빨리 지나갔음 좋겠다고ㅋㅋㅋㅋㅋ 음 그냥 내 공부진행상황 보고서 시간은 눈치껏 적당히 흘렀으면ㅋㅋ 비가 많이 오는데 꽃이 많이 떨어져버렷!ㅠ 5월에 다른 예쁜 꽃들도 피어야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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