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분노조절장애인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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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분노조절장애인가,
커피콩_레벨_아이콘gofvm119
·3년 전
어릴때 부모님이 동생을 돌보느라 2살때부터 외할머니가 키워주셨고 초등학생이 되면서부터 부모님은 치고 박고 온 집안은 풍비박산이 일수였고 엄마는 삼촌들에게 맞고 아빠는 외도로 집을 나가버렸고, 아빠의 외도를 포착할때도 엄마는 저희를 데려가셨어요, 그리고 초4 부모님의 이혼 / 2달 가량 엄마가 시골로 보내서 시골에서 컷고 친할머니는 엄마랑 닮은 저를 싫어하셔서 밉다밉다며 때리셨어요 , 그렇게 밝던 저는 시골에서 왕따가 되었습니다 , 엄마가 다시 데려와주셨어요 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줄 알았어요 이혼전으로요 그런데 숙제를 안했다고 맞고 말안듣는다 맞고 진짜 다양하게 맞았어요 또한 한부모 가정이 힘들어서 그런지 제앞에서 자살시도도 수차례 하셨습니다,, 학교에서도 물론 왕따 당한 기억이 있어 풀이죽고 엄마가 외벌이다보니 아무 신경을 못써줘서 냄새가 나고 그랬던지 그대로 초등학교 내도록 왕따로 지냈습니다 중학생때부터는 안그래야지 하면서 내 내면을 숨기며 친구를 사겼습니다 그런 부모님믿에서 자랐지만 애써 외면 하고 살았고 엄마가 좋습니다 물론 정말정말 너무 싫을때도 있지만 엄마가 저희를 안지켜줬으면 지금의 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문제는 제 결혼생활입니다 유독 신랑에게만 화가 안참아집니다 신랑이 받아줘서 그런건지 ,, 소리 지르는건 기본이고 폭력성 성양에 물건을 집어던지고 이제는 욕도 나와요,,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면서 저도 모르게 그러고 있어요 너무 화가나서요 .. 그러면서 신랑탓을 합니다,, 니가 나를 이렇게 만든거라고 또한 너무 외롭구요,, 우울증을 달고 살던 제가 신랑을 만나면서 고쳐 나간건 확실한거같아요 그래서 인지 신랑이랑 싸우고 이렇게 분노가 날 만큼 화가나고나면 내 가슴을 치게되고 머리를 쥐어 뜯게 되면서 죽어버리고싶어요 저도 제가 너무너무 문제인걸 아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점점 변하는 내모습이 저도 너무 무서워요
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분노조절우울해불안외로워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괴로워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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