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다.. 아무리 매일 울고 그래도 달라지는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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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adness1550
·3년 전
죽고싶다.. 아무리 매일 울고 그래도 달라지는게 없고 짐승보다 사람이 더 나쁘다는 사실을 이제야 아네요 .. 맨날 부모님한테 욕듣고살고 요즘에 우는일도 많아지네요 아무리 이 세상에서 발버둥 쳐봐도 구해주는사람 하나도 없고 누구는 잘살고 공부도 잘하는데 그놈의 공부 진짜 짜증나네요 빨리죽고싶지만 제 반려동물은 행복하게 보내고 싶기에 반려동물이 자연사 하면 그땐 죽을지도..반려동물이 사람보다 났다고 느낀건 제가 우는데 아무도 위로를 안해주는데 반려동무이 위로를 해주던데요ㅋㅋ 맘편히 울지도 못하고 장점이 한개도 없고 죽어버리고 싶네요 그래도 제 반려동물이 자연사 할때까진 참아보려구요ㅋㅋ하.. 요즘 감정기복도 심하고 부모님 없을때 아무리 욕하며 소리치며 울어보고 해도 달라지는게 없더라구요 .. 그냥 적어보고 싶었어요 여기다 털어놓으면 속이 후련할거 같아서 아무리 위로해주는 오픈채팅 가봐도 도움도 안돼고 미치겠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힘들다혼란스러워화나불안해답답해우울해괴로워공허해외로워무기력해무서워스트레스받아슬퍼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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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min5
· 3년 전
저도 자주 죽고 싶다고 생각을 하지만 한번 돌아서 생각해보면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나는 아직 행복해지지도 못했는데... 저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버텨나가는 것 같아요. 더 나이를 먹고 자립을 할 수있게 되었을 때 조금 더 자유롭게 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