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이 된 지금, 뒤늦게나마 내가 지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취업|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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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gutrs
·3년 전
24살이 된 지금, 뒤늦게나마 내가 지금 편하게 쉬고 있을 때가 아닌데, 남들은 치열하게 열심히 무언가를 하고 있을텐데 이런 생각들을 해본다. 나도 이제 취준생인 나이에다가 여태까지 뭐하고 살았을까 라며 후회한다 이것저것 다 해볼걸 싶었다 게으름 피우고 이젠 그만 놀아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뒤늦게라도 자격증 공부를 진지하게 하고 싶었고 진로는 확실히 정해졌기에 엄마에게 말씀드려 학원비용을 부탁했더니 흔쾌히 학원비 지원해주신다고 해주셨고, 학원비 내주신게 아깝지 않을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난 다짐했다. 그리고 학교 다니면서 난생 처음 성적 나쁘지 않게 받은것도 처음이고, 공부 못하는 나였지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국가장학금 선발 되었다는 걸 보고 나서 나의 가능성과 노력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취업에 도움되는 대외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이다!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엄마, 나 진짜 열심히 할게 고마워 믿어줘서 늦었지만 느려도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해볼게 엄마한테 항상 고맙고 미안해 못난 딸이라서 나도 할 수 있다는걸 엄마 얼굴에 웃음꽃 피게 해줄게 늘 사랑해요 정말로
엄마사랑해감사해신뢰해포기하지말자보답걱정돼노력반전글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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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000
· 3년 전
이런 생각을 하시는분은 절때 나쁜딸이 아니에요! 마음가짐이 너무 멋있으십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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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utrs (글쓴이)
· 3년 전
@so000 정말 감사합니다(__) 진짜 열심히 해볼거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