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22살 고시생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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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22살 고시생입니다. 집에 손 벌리기 싫어서 타지로 올라왔습니다. 알바를 구하기 위해 면접도 보고 교육도 받았으나 교육만 받으면 하루 만에 잘리고를 반복했습니다. 돋이 벌고 싶어 알바를 지원을 하여 합격이라도 하면 급 의욕이 저하되고 모든 것이 귀찮아 지기 일쑤입니다. 제작년까지만 해도 새로운 일을 하게되면 집중도 잘해서 능숙하게 해내는 편이었는데 올해 들어 모든것이 짜증나고 귀찮습니다. 또한 사고방식도 부정적으로 변하였고, 하루종일 틈만 나면 자기 자신을 비하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고는 합니다. 그리고 똑같은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그 업무에 한 부분을 금방 잊어버리곤 합니다.. 이게 제일 짜증납니다ㅜㅜ 그리고 딱히 슬픈 일이 아니거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마음이 울컥하며 눈물이 나곤 합니다. 알바를 하고 있을 때 그러면 정말 난처합니다... 오늘도 단지 잔잔한 노래가 흘러나왔을 뿐인데 도저히 주체가 되지 않을 것 같아 화장실로 가서 한바탕 울고 나니 마음이 일시적으로나마 편해졌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정말...
혼란스러워불안해분노조절괴로워망상속상해스트레스받아우울어지러움공허해두통답답해무서워불안외로워우울해불만이야힘들다강박자고싶다무기력해슬퍼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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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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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3년 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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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bazziss 심각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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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859ebd1f16667cf880e 타지로 올라오기 전에 정신과를 다녔으나 호전된 것 같은것도 있기도 하고, 타지로 올라가야 해서 다니는 것을 그만두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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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3년 전
심각한건 아니라뇨. 화장실에서 울정도면 많이 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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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bazziss 울고나면 그나마 괜찮아집니다. 그 전이 너무 제 자신은 버티기 힘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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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zziss
· 3년 전
울만큼 많이 힘들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마음이 많이 미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