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잡으려고 하는데 힘드네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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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잡으려고 하는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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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난 3월 둘째주부터 피킹 및 패킹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알바(수습기간) 형식으로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3주가 지났네요. 일을 안 하다가 갑자기 시작해서, 그것도 몸을 쓰는 작업을 갑자기 해서 손과 발 등이 많이 아팠습니다. 현재도 손 끝 부분이 따끔하더군요. 포장 업무는 어떻게 하는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고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덧붙여서 쉬는 시간마다 물품이 진열된 곳을 둘러보며 어떤 물품이 있는가를 꼼꼼히 보고 있어요. 가끔씩 포장 문제로 한 소리를 듣긴 하지만요. 이와 함께 총무님과 지난 주중에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기존에 일하는 알바생, 저와 함께 입사한 입사동기와 일을 하고 있다. 이 중 제가 피킹, 패킹 면에서 속도가 느리고 물품이 무엇이 있는지 많이 모르는데 3월 말까지 지켜보겠다." 라면서 "현재 물류팀에 지원한 사람들이 많고 이후 근처 거주 알바생이 출근을 앞둔 상황에서 3월이 지나도 이러면 힘들어질 수 있고 예상보다 빨리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물론 총무님께서 저한테 하신 말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물류 업무 특성상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중요하다는 걸 저 역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따라가기 위해 노력하는데 몸이 아프고 여기에 물품이 무엇이 있는지 익혀야 하니 부담이 있어요(물품을 익히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덧붙여서 집부터 회사까지 출퇴근 거리와 소요시간이 중요한지를 깨닫고 있습니다(특히 자차가 없는 상황에서요).
스트레스받아힘들다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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