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빈혈, 과민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조울증|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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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yona
·3년 전
내가 조울증과 불안장애, 공황장애, 빈혈, 과민성 대장증후군 그 모든 걸 판정 받은 지는 얼마 되지 않는다. 내가 쌓아올린 모든 건강이 한 순간의 실수로 무너저내렸고, 건강이 안 좋으니 정신도 자연스레 나빠졌다. 이대로 살고 싶지 않지만, 가슴 한 켠에선 이대로 조용히 살고 싶다는 영혼의 외침이 들려온다. 그 외침은, 나의 오랜 공허로부터 내려온다. 아마, 그 누구에게도 피해끼치지 않고 혼자 조용히 잠식해 가는. 그런 종류의 아름답지만 흔한 죽음을 원하는 것은 아닐까.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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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outlet
· 3년 전
모든걸 내려 놓고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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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2568
· 3년 전
여러번 경험한 제이야기 같아요 그게 몸이 많이 아플때는 고통.통증만 제발좀 사라져줘 하다가 고통의 끝에 공허함이 느껴지다가 몸이 점점 좋아지려고 제정신이 들때 딱 그순간에 ㅅㅈ생각 납니다 시간이 갈수록 늪에빠지는 기분이구요 근데 뭔가 하고자하는 의지가 생기는 시점에 괜찮아지더라구요 그 의지가 생기는건 개개인 차이지만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