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외설적인 감각에만 의존해 본능적인 삶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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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Alyona
·3년 전
나는 가끔 외설적인 감각에만 의존해 본능적인 삶을 살고 싶을 때가 있다. 어린 나이부터 꾸준히 읽어왔던 책은 나에게 수많은 길을 주었지만, 그 뒤에는 걱정과 근심, 예민과 불안감이 뒤따랐다. 지식이 많을 수록 세상이 무서워진댔다. 나는 그냥, 유전자의 생존 기계. 그 본분에 맞게 살고 싶다. 많은 생각들과 부정적인 생각, 감정에서 벗어나고 싶다. 우울과 공황, 불안의 빛조각들의 총집합은 '나' 라는 생명체를 만들고, 그는 나름의 의지와 생명력을 가지고 깨어나 어느 순간부터 '김00' 라는 자아를 뜯어먹는다. 매 순간 공생하는 검은 아귀. 이제는 실체보다 더 실체처럼 느껴지는 페르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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