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생각하는 친구는 무슨 의미 인가요?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라고 하면 , . 좋은 친구관계인걸까요. 저는 전부터 궁금해 해왔던, 아직도 물픔표에서 더 나아갈 수 없는.. 오늘 이런 생각이 왜 들었냐라고 하면 정말 뜬금없지만, 또 그러면 연애는 무엇인지 되게 어렵더라구요. 혼란스러웠어요. 아직도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아닌걸 알면서도 자꾸 물음표로 되물어요. 그냥 그 답을 인정하지 않아요. 병 신같아요. 내가요. 일부러 그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왜 내 주변에는 이런 사람, 혹은 친구들만 있는거지? 답답한 마음에 내질렀어요. 내가 내린 답은, 나도 다를빠 없다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내 친구든 뭐든 떠나서 나랑 아는사람으로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는거겠지. 다만 나에게 문제가 있다면, 나와 같지 않고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마저 나는, 다 똑같이 대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지. 저는 항상, 전부터 나에게서 친구가 무엇인지 물음표를 던져왔던것 같아요. 그렇다는건 아무래도 불만이나 불편이 있다는 이유가되겠네요. 없지는 않아요. 이런게 사람간의 관계일까요? 다들 그렇고 똑같은 건가요? 아무일이 없다고 하는건 이 세상에 없는, 일어날 수 없는건가요? 정말 망상, 혹은 소설에서나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저는 더 혼란스러울것 같아요. 그럼 답이 내려지내요. 나는 현실과 망상을 구분하지 못하는게 되겠네요. 나름 희미해져 사라진 선을 애써 내가 손으로 그어봐도 ,. 그저 저는 현실도 있는 척을했던거네요. 저는 친구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답을 할 수 없었고, 그렇기에 당연한것인지 친구가누구라고 물으면 답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항상 결론은 나는 친구가 없는거라고 답을 내렸어요. 맞아요, 내가 참 나쁜 ㄴ이죠. 알아요. 나도 내가 그렇다고 생각했으니까. 당연히 친구겠지. 너는 나를 친구라고 말할까? 그런데 대뜸 나는 너랑 친구야? 난 너랑친구야? 난 너에게 어떤 친구야?라고 묻기엔 좋은 타이밍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도 내가 나쁜ㄴ인것만 같아서, 나도 최근에 바뀌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나도 안이러고 싶어서. 내가 되어버린 뭣같은 사고방식을 바꾸려 노력했어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아닌건 아닌거고 또는 좋은건 좋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해서. 그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그런데 오늘 그게 와장창 꺠져버렸어요. 다시 원상복귀되버렸어요. 혼란스럽고 머리가 아파요. 그저 친구관계고, 못되봐야 너가 나쁜거지만 왜 내가 아픈건지. 나도 똑같기에, 친구고 아는사이로 지내고 있는거겠지. 아님 그냥 내가 싫은건지. 이마저도 너에게 날을 세울 수 없어 나에게 날을 세웠고, 나를 이해해주는 다른 누구에세 날을 돌리는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파. 아프고. 토할것 같아. 눈물이 나올것 같아. ---- 쓰다가 끊겨서 더이상 이어 쓸수가 없네용,. 내가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이들어갔는지 조차 모르겠네요. 약을 한주먹 삼켜버리고 싶고, 내 몸을 망가트리고 싶어요. 그냥 그래도 부족하다고. 나는 그래도 된다고. 나를 더 끌어 내리고 무너트릴거에요. 요즘 나는 어쩌고 있는지. 살아가고 있긴 한건지. 열심히 살아도 , 허무하게 살아도. 결국 느끼는건 똑같은것 같아요. 모르겠어요. 그냥 너무힘들어요. 혼자라는게 피톼게 아프고, 살떨리게 추워요. 아니라고. 안더럽다고. 괜찮다고. 그냥 아니라고.... 혼자이길바랬지만 난 역시 혼자 살아갈 수 없나봐요. 내 주변은 다 이래서 내 주변사람에게 물어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너에게 떨어지는 나를 보여야 한다는것에-. --- 진짜 너무지치고 힘들다. 괜찮은것도 아무렇지않은게, 우울하지않았던게 아니였나봐. 그냥 진짜 무시하고 외면했네. 제자리로 다시돌아왔다..? 돌아온 느낌은 아닌데. 떨어지다 중간에 턱, 걸려 있는것같은 느낌이야. 아직 괜찮은건가. 그냥 오늘하루 어제보다 조금 힘들어서 온, 뭐 그런건가. 보고싶다. 보고싶어. 오늘도 괜히 보고싶다고 끄적여 본다.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