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해 죽을것 같은데 잠을 또 잘 수 없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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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피곤해 죽을것 같은데 잠을 또 잘 수 없는 . 머리가 아프고 졸려서 눈이 아픈데도, 눈 감고 잠들기가 왜이렇게 힘이들까-. --- 내가 활력소가 된다는게-. 좋은일이고 기분좋아지는 말이지만, 나에겐 조금 과분하다고 생각을 한다. 기분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내 덕에 풀린다며, 활력소라고 하는데 걱정이 됬다. 무슨일일까. 물어봐도 되는걸까? 알려줄까? 힘들게 웃었는데 내가 다시 아픈걸 건들이는건 아닐까. 결국 묻지 않는걸 택했고, 금방 너는 어디가봐야 한다며 갔다. 늦을거 같으니 졸리면 먼저 자라는 말과 함께. 처음엔 몇일 연락이 없어서-.. 라는 말에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뭐였을까. 보고싶었다라는 말을 바라기엔 너무 욕심인걸까. 심심했다-,라는 말에 그러고 보니 연락을 왜 못했지-. 그러다가 오늘 낮에 내가 연락 넣었던게 지금 새벽 1시에 답이 온거다. --- 그런거 보면 보고싶다라는 말을 나는 잘 ..? 하는것 같다. 그렇다고 아무나 무턱대고 보고싶다라고 하진 않겠지. 진짜 참고 참다 극에 달았을때엔 보고싶다-. 말을 걸겠죠. 그렇다고 해도 최대 통화로 목소리 듣는거,. 직접 만나기엔 너무나도 거리가 멀어 차게만 느껴져요. 끊을려면 끊어진 인연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끈끈하게 이어져 와요. 굳이 안봐도 되고. 볼 날이 온다면 만나는. 오히려 서두르는쪽은 나인것 같아요. 무엇이든 항상 나를 타일러줘요. 토닥여주고. 기다려달라며 나를 더 걱정해주는. 나는 막 달려갈것 같은가봐요. 내가 느끼기에 나는 그래요. 마음만은 최소 같은 동네에 살았으니까. --- 어떻게 보면 좋은사람이 되고싶어 하는것 같아요. 착한사람. 정말 아까 말했듯이 활력소가 되는 사람. 그냥 순수하게 같이 있고싶고 대화하고 싶은 사람. 이상하게 끌리는. 저는 그런 사람인가요? 어떻게 보면 조금은 그렇게 보여지는 편이기도 한것 같아요. 꼭 이곳에서의 나뿐만이 아니라-.. 그냥 그랬을때에 기분이 좋아져서 그런걸까요. 그래야만 하는건지. 아님 정말 좋아서인지. 모르겠네요. --- 다들 잘자요. 일단 너를 기다리기엔 조금 포기를 한 상태에요. 저는 진짜 너무 졸리고 피곤하고, 그래서 아프거든요. 아침일찍 할 일이 있는줄 알았는대 저녁 늦게 있더라구요.. 아침이 더 나은데,.. 어둡기도 하고. 내일 할거 조금씩 해놔야 겠어요. 요즘에도 힘든데, 숨만 쉬어도 지친데. 요즘 진짜 몸상태가 살짝 이상함을 느끼고 오늘은 몸소 느꼈는데, 다음주면 더 바빠져요. ...잘자요. 뜬금없지만 저는 그만 끄적여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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