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이 너무 소심해서 힘들어요
전문대 영유아보육과를 나와 어린이집 교사로 정교사 or
보조교사로 3년 정도 일했어요
이번엔 어린이집이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이없다보니 폐업을해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쉬고 있습니다.
사실 제 성격이 많이 소소소심하고, 겉외모도 그래보여서
취업자리를 구할때 면접볼때 많이 힘들었어요ㅠ
사실 이데로 쭉 쉴수 없는 노릇인데 이렇게 쉬고 있자니
더더 일하기가 싫고 또 막연히 쉴려니 걱정도 되네요
(그래도 막상 취직을 하게되면 최대한 남에게 피해주기싫어
최선을 다하는 성격인데..힘드네요)
특히 전화하는걸 싫어하고 무서워해요
(혹시라도 말을 잘못할까 또 전화기를 잡으면 말을 버벅거리고 상대방소리가 잘 안들린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