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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toria02
2년 전
진로 변경,
노무사 1차 합격을 한 후 현재 노무사2차를 공부를하고 있습니다. 사실 노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한 계기는 안정적이라는 점과 전문성을 가지고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요즘 4차 산업혁명으로 주변에 문과 전공자들도 코딩 공부를 많이하고 개발자 수요 및 연봉이 증가됐다는 기사를 많이 접하니 컴퓨터 it쪽에도 관심이 생겼습니다. 사실 노무사 공부시작 하기 전에도 컴퓨터쪽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주변에 컴공과를 갔는데 적성에 안 맞아서 전과한 친구들을 다수 보았고 저는 문과라서 더 진입장벽이 높아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노무사에 도전하는 것이 비교적 가능성이 높고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하여 노무사를 빨리 붙고 생각해야지하고 컴공과에 대한 생각을 접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둘다 어려운 것 같습니다. 참고로 컴퓨터에 대해 아직 공부를 깊게 해본적이 없어 적성에 맞는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진입하기에 더욱 리스크가 큰 것 같습니다. 문과인 제가 그나마 적성에 맞다고 생각하여 전공 과목과도 공부 과목이 겹치는 노무사 공부를 시작하게됐는데 자꾸 공부중에 it 개발자에 대한 생각이 듭니다. 일단 2차시험이 8월이여서 시험에 집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러다가 두마리 토끼를 둘 다 놓치는건 아닌가 고민되며 걱정됩니다. 제가 지금 노무사 공부에서 회피하려고 다른 방안을 찾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그래도 노무사 공부가 싫진 않습니다. 하면 재밌습니다. 다만 노무사 공부를 안 하면 원래 교환학생, 대외활동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경험 같은걸 하고 싶었는데 고시생활을 하다보니 포기해야해서 기회비용이 비교적 크다고 생각이 들어 이러는 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곰곰이 생각해보니 진로변경 생각이 든 계기가 사실 직업선택에 있어서 가치관이 변한 것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옛날보다 전문직이라도 경쟁을 해야 하는 등 모든 직업이 안정성이 떨어지다보니 돈을 더 우선시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 제 스스로 어떠한 삶을 지향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떤것이 합리적인 결정인지 모르겠어서 조언 구합니다. 제가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게끔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혼란스러워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2개
상담사 프로필
이영우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인생설계를 통해 전략적으로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진로고민#진로혼란#전문직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이영우입니다. 사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노무사 1차 시험합격 후 2차를 준비중이신데, 컴퓨터개발자에 대한 진로에 대해 고민중이신 것 같습니다. 지금 노무사 시험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IT개발자로 전과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을 함께 하시고 계신 것 같네요. 마카님이 생각하듯이 '지금 노무사 공부에서 회피하려고 다른 방안을 찾는건지' 염려하고 있네요. 그리고 진로변경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것이 직업선택의 가치관이 변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마카님이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해요. 합리적인 선택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진로 및 직업선택에는 다양한 개인적 이유도 있고, 그리고 사회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려도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마카님이 지금 두 진로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이 말했듯이 문과 전공으로 노무사 시험을 선택하였고, 현재 1차 시험 합격후 2차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데, IT개발자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특히 그 이전부터 컴퓨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아직 공부나 적성에 맞는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 분야에 매력을 느낀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경제적 수입이 마카님의 주요 가치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상황이나 조건이 바뀌면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최근 마카님이 진로변경에 대해 고민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이나 계기가 있었는지 궁금하기도 해요.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먼저 마카님의 현실적인 대안을 생각해보시고 새롭게 결심을 굳게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미 1차 시험을 합격한 상태에서 2차 시험에 대한 부담이 클 것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마카님이 문과전공이고 가장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으로 생활하기 가능하기 때문에 노무사를 선택하셨다고 했어요. 그런데 지금 전문직도 경쟁이 치열하고 직업안정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정말 그런지 한번 검토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노무사로 활동하시는 분들 중에서 현재 경제적 수입이나 직업안정성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고 있고, 새로 입직하는 분들께 자신의 직업을 추천하는지, 아니면 반대한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등을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직업현장에 있지 않은 경우에는 막연히 추측하고 힘들거라고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도 해요. 그래서 마카님이 주변 지인이나 학원 등 소개를 통해 현재 노무사로 법인업체이든, 공공기관, 아니면 개인사업을 하고 계신 분을 추천받아서 문의해보시면 본인의 직업선택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개인적으로 전문직으로 타 직군보다 어느 정도의 직업전문성을 가지고 있고 법이나 제도를 통해 인력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나가시는 분도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어쩌면 마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2차 시험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로 다른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닐까 저도 생각해요. 지금 현실의 어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있으면 '아, 내가 지금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면, 더 집중하고 나을 수 있을 것'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잘 판단해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컴퓨터 개발분야로 진출한다고 가정한다면, 마카님이 투자해야 할 시간과 교육 등의 비용을 생각해보셔야 해요. 최근 4차산업관련으로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많지만, 현장에서는 전문가 수준의 경력을 요구하고 있어요. 어떤 시장의 요구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반영할 수 있는 기술직을 요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즉 실무경력이나 현장경력에서 프로젝트 경험이 다수 있고 관리가 가능한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지, 새롭게 입직하는 신입인력이 필요한 상황은 아니라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마카님의 상황에서 컴퓨터분야로 이직하기 위해서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고, 현장경험도 있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특히 고등학교나 대학시절에 컴퓨터관련 개념과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가 없다면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좀 더 현실적인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판단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나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나 진출에 대해 미리 포기하라는 말은 아니예요.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계속적으로 진로전환이나 변경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대표적인 인물로 안철수씨는 의사-컴퓨터개발자-사회운동가-정치인으로 진로전환이 이루어지기도 했지요. 마카님도 어떤 직업적 가치나 개인적 동기에 의해서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마카님의 전체적인 인생계획안에서 현재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어떤 역량을 가지고 경력개발을 할 것인지를 그려봅시면 좋겠어요.
마카님..용기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인생목표와 계획 속에서 마카님의 직업가치를 가지고 현실적 판단을 하시면 좋겠어요. 늘 마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vixtoria02 (글쓴이)
2년 전
감사합니다. 신중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