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저는 관광경영을 전공으로 한국에서 학사졸업을하고
필리핀과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1년정도 다녀와서 한국에서 여행사와 호텔에서 총3년일하고 작년 12월에 코로나로 업계가 너무 힘들어져서 회사를 나오게 됐습니다.
흥미와 적성이 맞아서 선택했던 전공이면서 졸업 후 일을했지만 이제와서 드는 생각은 조금 후회가 됩니다..
서비스직에대한 회의감과 전문성이 떨어지는 직업 특성상 인력대체도 쉬운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경력을 살려 이길로 계속 가야할지 고민입니다.
또 다른 고민은 제가 대학생때 2년정도 주방에서 일을했습니다. 지금도 요리에 대한 흥미가 높은편이고 제대로 배워보고싶은 욕심도 마음 한켠에 가지고있습니다. 더 나이 먹기전에 아이엘츠를 준비해서 캐나다에 컬리지 요리학과로 진학해볼까 고민입니다..
지금까지의 커리어를 모두 버리고 정말 백지상태로 다시 도전해야하기에 너무 걱정이 많습니다.
그냥 여태 계속 해오던 환대산업의 서비스직을하며 월급받고 살아갈까요?
아니면
해보고싶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서 30살에 새인생을 시작해볼까요?
어떤 선택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