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오지 않는다. 학교를 가야하는데.. 그래서 30분동안 눈 감고 있었데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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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gan0070
2년 전
잠이 오지 않는다. 학교를 가야하는데.. 그래서 30분동안 눈 감고 있었데도 잠이 오지않아 따뜻한 우유 한잔도 하고 멍때리기도 하고 양도 세어봤는데 오지가 않은다 왜 잠이 오지 않을까..? 내가 고민이 많아서인가..? 아님 비가 와서? 잠 자고 싶은데 이젠 내 맘대로 할 수없는 내 몸이.. 되어버렸다.. 나의 또 하나의 문제가 생긴 몸을 알아서 좀 슬프다.
자고싶다슬퍼
전문답변 추천 2개, 공감 12개, 댓글 3개
상담사 프로필
고경민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슬프다는 말씀이 마음에 걸리네요
# 마음 편히 푹 잘 수 있기를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고경민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은 등교를 앞두고 잠을 자야만 하는데 잠이 오지 않고, 여러 방법을 취해도 깊은 잠에 들 수 없어 심리적으로 지쳐 보입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고민주제는 첫째, 잠에 들기가 어려워진 것, 두번째로는 고민이 많아 잠이 오지 않는 것, 마지막으로는 슬픔이 밀려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첫번째 고민주제인 잠에 들기가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서는, 잠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만한 환경에 있기 때문일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잠자리에 빛이 들어온다거나, 소음이 있는 경우, 뇌가 각성되어 잠에 들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30분동안 눈을 감고 있었다고 하신 것은, 잠오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잠에 들려는 노력하신 것을 의미하는데, 역설적으로 잠을 더 자려는 노력 자체가 각성을 야기하여 잠이 더 오지 않게 되었을 수 있습니다(마지 하지 말아야지, 하면 더 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만일 그 동안 잠자리에서 각성되는 활동을 같이 해오셨다면(예: 잠자리에서 스마트폰 하기 등), 각성활동과 잠자리에 있는 것이 연합되어 잠자리에서 뇌가 계속 각성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고민주제인 고민이 많아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말 그대로 고민거리에 의해 불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학교를 가야한다는 말씀을 고려해보면, 등교에 대한 두려움, 또는 학교를 갔을 때 예상되는 부정적인 결과 등이 예상되어 염려스러운 것은 아닐지 짐작해봅니다. 학년이 올라감으로서 새로운 곳에 적응을 해야하거나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 등의 낯선 자극에 대한 적응에 부담이 있으셨다면, 지금의 상황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학업이나 또래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어 왔다면, 아마 더더욱 학교를 가는 것이 부담스럽고, 염려가 되어 생각이 많아져 잠을 이룰 수 없을 것도 같습니다. 세번째 고민주제인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그간 말 못할 다양한 고민거리가 있어왔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그 동안 여러 힘든 일들이 있었는데, 이제 잠까지 오지 않고 내 몸까지 말을 듣지 않는 것 같으니, 더욱 더 기분이 가라 앉고 슬퍼지게 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첫째, 잠에 들기 어려워진 것과 관련해서는, 잠에 들 수 있을만한 환경 조성을 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잠자기 1~2시간 전부터는 전등을 포함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TV 등 빛이 발생하는 모든 물건들의 전원을 꺼서 잠 자는 방의 빚을 완벽히 차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잠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것은 일부분 권장되나, 잠에 들기 위해 몸을 혹사 시키거나(그러면 역으로 각성이 일어남), 또는 잠에 들때까지 잠자리에 누워서 의도적인 노력을 들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누운 후 3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 경우에는 즉시 일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으며(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누워 있는 것과 각성이 연합되어 잠자리에 드는 것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이동한 후에는 명상을 하거나 깊게 호흡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취침 시간 이후에 심호흡이나 명상을 하고 나면 약간의 나른함, 졸린 느낌이 동반되는데, 그것이 느껴지는 동시에 잠자리에 눕는다면 졸리움과 잠자리에 눕는 것이 연합이 되어 점차 잠에 드는 것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훈련이 어느 정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두번째 고민주제인 고민이 많아 잠이 오지 않는 것은, 보통 누워서 앞날에 대한 염려나 걱정 거리가 계속 맴돌거나 자발적으로 떠올리는 것이 습관화된 경우에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첫번째의 조언과 같이, 일단은 고민거리가 있어 잠이 오지 않는 경우, 그 즉시 잠자리 밖으로 나오는 것이 필요합니다(고민이 있는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각성이 일어납니다). 고민거리에 대해 통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민되는 것들을 정해진 시간에 글로 써보는 것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잠 자기 2시간 전까지만 고민거리를 정리해 써 보는 것이 권장되며, 평소에도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에서 고민거리에 대해서 충분히 글로 써본다면 사전 훈련이 되므로 좋습니다. 보통 걱정되는 것을 글로 쓰게 되면 생각이 정리되고 때로는 해결책이 떠오르기도 하므로, 본래 고민되는 것들이 많다면 평소에 틈틈이 이러한 작업들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민하는 주제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글로 적어 보기보다는 전문적인 도움이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더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 고민주제인 슬픔이 밀려오는 것은, 아마 단순한 이유나 원인에 기인한 것은 아닐 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인 조언을 드리기가 어렵지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과 주변의 도움에 의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만일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교내의 상담소(위클래스)나 외부기관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사이버청소년상담센터(1388)에서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불면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일 순 있지만, 고민되는 부분이라든지, 슬픔이 밀려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casal
2년 전
그럼 천천히 눈을 감고 마음을 차분히 내리고 체크를 해 보는건 어때요? 내가 지금 어디가 아픈건가 아니면 무언가 신경쓰이는 일이 있는걸까 아까 낮잠을 잤던가 같은 잠이 오지 않는 이유들은 생각하고 줄여 나가면 마카님이 왜 잠이 오지 않는지 알지 않을까요?
singsing123
2년 전
1.잠이 안올때는 잘려고 노력하지.말아야한다. 자야한다는 집착이 생기기때문에 괴로움이 생긴다. 2.책을 본다.30분보면 잠올확율이 높다. 3.아침에 운동을 많이 한다. 4.생활의 질을 더 향상할 의지가있다면 명상을 권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