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친구들은 각자의 길을 잘 가고 있는데 저만 제자리 걸음하는것 같아요 여기저기 면접 보러 다니는데 떨어지기만 하네요 부모님이나 친구들 앞에선 씩씩하게 웃으면서 내가 겨우 이런거로 울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는데 지금 저의 속마음은 말이 아니네요 속이 쓰리고, 타들어가고, 불안하고, 답답해요 가끔 노트북 하다가 숨이 벅차오를때가 있고 심장 뛰는게 몸이 울릴 정도로 크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혼자 있을땐 몸이 축 쳐져선 허공만 바라보며 멍 때리는데 이때마다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숨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요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요 그리고 한두명씩 취업 성공한 친구들을 보면 진심으로 축하하면서도 마음 한편으론 그 친구들이 부럽고 나는 언제쯤 될까라는 생각도 들고 열등감이 자주 드는것 같아요 나도 이렇게 노력하고, 이렇게 열심히하고 있는데 왜 나만 안 바라봐주지? 왜 나만 안되는거지? 이 생각만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전 언제쯤 좋은 소식이 들릴까요? 참 속상해요 근데 눈물은 안 나네요 ㅋㅋ
안녕하세요... 자격증: 정보처리기사, 소방안전관리자1급, 가스사용시설안전관리 요약 : 29에 첫취업 보안관제운영 으로 공공기관2년 용역 돌다가 대기업인척하는 기업에 반년 다녔습니다 여기서 인격을 많이 무시당해 좌절을 맛보고 2년동안 집에서 방콕 다시 용기내어 빠르게 쉽게 취득할수 있는 자격증2개 취득하고 공공기간 시설 용역 계약직 으로 현재 일하고있습니다 나이도 이제 한국나이 30대 중반이 다왔습니다. 시설직 정화조 처음 보고 경약했지만 정말 드러운일도 많고.. 먼지는기본.. 솔직히 예전하던일보다 사회적으로봤을때 아랫일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솔찍히 에전일 또는 엔지니어 해볼까하지만 이제 30대 중반이라 뽑아줄지도모르고 다시면접다시 보기 엄두가 안나고 ... 막 3차면접에.. ppt에.. 어휴 그리고 회사에서 오래일을 할수있을지 의문이기도 하고요.. 시설직은 그래도 오래 일을 할수있는데 근무환경이 예전일보단 좋지는 않습니다. it보안관제 운영직 일때 주야비비 4조2교대 시설직 일때 주주야야비비 3조2교대 급여 :신입기준 비슷 하거나 it우세 경력 은 it우세 다시 it 가야할지 그냥 시설직 쭉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공조냉동기계기사 공부중이긴한데... 이게맞나 싶기도하고 도데체 어느길로 가야 뭐가 맞는방법인지 모르겠습니다 선생님들이라면 선택을 어느쪽으로 하시겠습니까?
신입이나 경력무관으로 검색하면 결과엔 뜨는데 막상 들어가보면 우대 조건도 아니고 필수 조건에 유관업무 경력있어야하고 학력무관으로 검색했더니 마찬가지로 결과엔 뜨는데 관련 학과 전공 필수ㅋㅋㅋ 그냥 처음부터 경력자에 대졸 이상 받는다고 설정해놓지 검색 결과는 100건이 넘는데 절반 이상이 저런 거네요ㅋㅋㅋ 그리고 바라는 건 왜 또 이렇게 많아 이것도 했으면 좋겠고 저것도 했으면 좋겠고 그만큼 대우를 해주면 몰라 법적으로 정해진 기본적인것만 해주면서 연차있고 야근 수당 있는 걸 가지고 복지 좋다고 생색내는 수준... 저런 것도 안 해주는 회사가 복지가 개판인거지 저런 거 해준다고 복지가 좋은 건 아닌데 말이죠 그냥 딱 기본만 하는거지
현재 만 18세로(24학번) 전문대인 여대 패디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수업도 최대 2개 수업 제외하고 그리 도움되는 수업도 아닌 듯하여 자퇴를 고민 중입니다. 자퇴 후 원래 관심이 있던 음악,연기,뮤지컬 관련 학과로 재수를 하는 것을 생각 중인데 혹시 가서도 안맞으면 어쩌지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편입을 하기엔 한예종 같은 경우 편입제도가 없어 재수말곤 방법이 없고 편입을 하기엔 학교 외 동시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재수를 택해도 마찬가지 겠지만 타 대학 편입을 준비하면서 한예종 입시까지 같이 하기에 무리가 있을 듯 하여 이 방법은 그리 좋을 것 같지 않아 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86kg로 비만인 상태인데 연기 및 보컬, 댄스 등 학원을 다녀본 적이 없어 모두 노베이스인 상태입니다. 즉, 기초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뜻인데 다니면서 언제까지 얼만큼 실력이 늘게 될진 모르는 일이지만 이것도한 불확실하니 걱정이 됩니다. 저는 무대에 서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대를 꾸미고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제가 직접 무대에 서서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연극영화과, 연기과 등을 전공하고 싶은데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면 학교보단 실전 경험이 중요한게 배우라는 직업 특성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현 학교를 휴학하고 실전 경험을 쌓아본 다음 뮤지컬 전공 대학을 갈지 말지 정하기엔 최대한 빠른 나이로 경력을 쌓고 싶은 희망사항이 있어 이것도한 걱정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제가 이 길을 얼마나 원하는지 저조차 잘 모르겠단 겁니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 본질적인 마음이(?) 흐려지는 건지 내가 뮤지컬 배우를 원하는 건지 가수를 원하는 건지 이게 내 길이 맞을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뮤지컬 배우가 되려면 연기력이 1순위인데 내가 연기까지 좋아하는 건지 음악, 노래와 춤, 무대만 좋아하는게 아닌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물론 면접에서 최대한 잘보여야 하는게 맞지만.. 저는 사실 내향인인데, 면접관이 외향인을 원하는 와중에 내향인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어서 외향인 성향이 있는 것 처럼 말해버렸어요.. 또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사실 전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일을 해야 돈을 버니까 일을 하는거지 특별히 이 직무에 열정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서.. 그런 거짓말들 때문에 죄책감이 생겨요. 그리고 만약 그런 거짓된 모습을 들킬까봐, 또 들키면.. 그 분들이 실망할까봐.. 걱정돼요.. ㅠㅠ
제가 27살에 경계선 지능장애 및 지적 4급인데 아직 일해본 경험이 없어요..2년간 백수로 지내다가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 다 일하니까 저도 취업준비 겸 국비지원으로 지게차 배우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너무 많네요..경계선 지능이라 수준 높은 일이나 공부나 자격증 취득하는게 어려워서 지게차 따고 서 회사 공장이나 물류쪽 가고싶은데 자격증을 따더라도 경력 이 없어서 고민글을 네이버 카페에 올렸더니 젊은나이에 이런 걸 하냐면서 젊은 나이에 까대기하고 싶냐고 누구나 다하는거 라고 하시는거에요..제 계획은 지게차를 따고서 이력서 넣고 이쪽으로 안된다면 중소기업 생산직이라도 다니는건데 이쪽 은 비전이나 미래도 안좋다고 말하고 생산직은 할게 못된다고 하더라구요..머리는 나쁜데 공부는 못하겠고 지게차는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안될거같고..걱정되서 여기다가 상담해요
너무너무너무 더러워요. 말귀 못 알아 듣는 더러운 사람들 눈치 없는 도덕성 결여된 양심 없는 쓰레기들 너무 뻔뻔하고 염치 없어요. 더러운 세상에 공주님이 살기 너무 힘들어요.
진로시간에 취미나 흥미 있는 것들을 적어보며 그와 관련된 직업을 알기도 하지만 저는 너무나 게으르고, 끈기 없고, 쉽게 질려해서 어른이 되도 책임감이 없어서 쉽게 포기 할것 같아 아직 꿈을 못 정하겠어요. 꿈을 정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커서 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직업 이런것도 꿈이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대부분이 회사원이 되는데요. 희망주고 짓밟는것도 아니고 굳이 되지도 못할 이루지도 못할 꿈을 가져야하는건가요 관심사는 만화입니다 싸움만화 그냥 양키가 되고 싶어요 시대 잘못탄 느낌? 그런거 잇어요 1990년때 일본에서 태어낫으면 양키 쌉가능이었는데 뭐 저 뭐해먹고살죠 카페알바할까요 아님 디저트가게할까요 요리는 못하지만 먹는거 좋아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미식가는 못해요 표현을 잘 못하거든요 운동 좀 합니다 근데 움직이는거 싫어해요 누워잇는거 폰하는거 좋아합니당 근데 잘 질려해요 가끔은 일어나야하는 특이사항 있어요 꿈이 있긴해요 소설작가 되고싶습니다 근데 글을 잘 못써요 글머리가 없어서 .ㅜ 돈도 제대로 못벌고 책 안팔리면 어떡하나요 ㅜㅜㅜ 블로거 할까요 근데 또 인터넷 커뮤 이런거 잘 모릅니다 으악 !!!!!!!!! 그냥 망햇네용 진짜 가상세계로 들어가는 거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블루록 이사기 요이치랑 연애나 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달정도 일하고 이제 퇴사한지 2주정도 된 백수입니다 이번에 퇴사가 보통 퇴사가 아닌지라 하루하루 멘탈 관리가 힘듭니다 정규직으로 들어가기 힘든 자리였는데 안좋게 나왔습니다 사수와의 트러블로 그 주 금요일에 팀장님께 당일퇴사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팀장님과 긴 이야기 끝에 알겠다고 해서 사표 수리가 된줄알았지만 그 다음주 월요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다시 오라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저도 주말에 긴 고민을 하고 월요일에 연락을 받고도 고민한 결과 안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지금 드는 생각이 물론 상사와의 트러블은 저와 동기도 같이 당일퇴사할만큼 일이 있었고 이것이 나중에 동종업계로 이직했을때의 소문으로 퍼져있어 힘들까 걱정이 됩니다 걱정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서 하루하루 편하질않네요… 또한 걸리는것은 제가 이러한 이유로 나오기전 회사의 물품을 잃어버려 회사가 과태료를 물게 되었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이부분은 신경쓰지말라고 했지만 이것은 동종업계에서도 사용하는 물품인데 이것도 소문이 나면 이직이 힘들지않을까하는 그런 생각들로 너무 괴롭습니다 물론 잃어버린 제 탓도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 잃어버려서 하필 과태료를 문다고 경고했을 타이밍에 제가 잃어버린겁니다… 이런식으로 이 회사안에서는 뭐가 안풀리는 일들이 많아서 더이상 피해를 끼치기전에 퇴사를 결정한것도 있습니다 처음엔 버티지 못한것에, 그다음엔 저의 선택에 맞는지 의문에, 지금은 동종업계로 다시 갈수있는지에 대해 걱정이 하루하루 힘듭니다 저는 동종업계말고는 다른것을 생각해본적이 없는지라 다시 같은일을 하고싶은데 저의 잘못을 생각하며 반성하고 고치며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말고 나아갈까요 아니면 망한거 같으니 다른길을 찾을까요,,,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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