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까요...
어렸을 때 부터 혼나기만 해서 무언가를 할 때 두려워요..
예를 들면 공부못한다, 발표못한다 등 어려서부터 소심하고 내성적이였어요.
직장에서 혼날까바 실수할까바 걱정만 하다 저한테 안좋은 소리를 하거나 제가 어떤 업무를 맡았을 때 이것도 못하나 이런소리가 듣기 무서워 직장에 오래 있지 못하고 퇴사를 했습니다.
쉬면서 그동안 살아온 날을 돌이켜봤습니다. 충분히 바꿀시간들이 많았음에도 두려워서 피하기만 한것 같아 늦었지만 저를 바꿔 보고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하고싶은 일을 찾아 직장에 다닌것이 아니고 부모님의 눈치와 돈을 안벌고 살수는 없기에 직장을 다녔고...
제가 진짜 뭘 원하는 지....잘 모르겠어요..
성격을 바꿀순 없지만 좀더 나은 방향으로 제 삶을 바꿔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