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때때로 그런 밤이 있잖아. 힘든데 내색하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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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quietdawn
·3년 전
그냥 때때로 그런 밤이 있잖아. 힘든데 내색하긴 그렇고 누구에게 말하기도 그런 새벽이 그냥 그렇다고 여기서 뭐 무슨 대단한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적어도 누군가는 내 글을 내 마음을 알게 될 수도 있다는 그게 쫌 위로가 된다. 어느덧 어른이 되었고 어릴적 내가 생각했던 어른의 나이가 되었는데 그게 참 별거 없더라구 힘든건 그때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네 힘 내야지. 뭐 별거 있어? 삶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하는데 까지 해! 그리고 안되면 내려놔! 안죽어. 너무 신경쓰지말자 내 하나뿐인 인생인데 뭐 그리 다른 사람의 평가에 휘둘리냐... 잘하고 있어. 지금도 충분히 그러니까 괜찮아... 아프지 말자 건강 잃으면 다 부질없다. 회사는 너의 건강을 책임지지 않아. 아파해. 다른 사람의 평가가 아니라 너 스스로가 느끼기에 아니다 싶으면 고민하고 고민하고 또 고민해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되는거야. 스스로에게 당당하지 못하면 그래서 힘들면 아프지 당연히 아프지 그니까 기준을 세우자. 적어도 나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을 기준을... 그리고 지켜 지켰으면 된거야 흔들리지마 그러면 된거야 힘내자 너도 나도
불안힘들다감사해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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