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뒷담을 하며 웃던 네가, 몇 번의 사과로 뉘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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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내 뒷담을 하며 웃던 네가, 몇 번의 사과로 뉘우쳤답시고 잘 사는 걸 보면 치가 떨려. 정작 피해자인 난 용서도 안 했는데 말이야. 누구나 다 한 번은 하는 게 뒷담 아니냐고? 아니, 너는 내 가정사부터 친구사까지 내 모든 걸 다 말했잖아. 내 의지와 상관 없이 말이야. 너 절대 잘 살지 마. 내가 겪은 거 고스란히 다 너한테 갈 거야. 너도 너 같은 얘 만나서 똑같은 일 꼭 당하길 바라. 너 잘 사는 거 죽어도 못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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