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e514565dc3015745d 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과거에 좋게 끝나지 않은 일에 집착하고,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은 작성자분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사람들도 고민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불확실한 미래, 미련만 남은 과거 때문에 지금의 삶에 소홀해지는 일은 어찌 보면 당연하고 또 흔하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는 과거를 만들고 있고 미래를 살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조금 어려운 개념이긴 하지만...... 결국 과거의 나도 미래의 나도 '현재의 나'가 만드는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나'로서 살아가는 것이 조금은 중요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고 미래는 항상 바뀌어 가는 것이지만 그 모든 흔적은 결국 현재의 내가 만들어 나간다는 말의 의미가 잘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꼭 기억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의 나를 돌보고 행복하게 해주는 일도 과거와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것만큼 중요하단 사실을요. 지금까지의 삶이 완벽했느냐는 중요치 않습니다. 살아왔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이죠. 지금까지 무사히 살아온 당신에게 칭찬과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우리, 앞으로도 힘내서 살아가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