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엄마에게 좋은 곳으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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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엄마라는 존재에 대해서 엄마에게 좋은 곳으로 취직하기 위해서 타향살이를 하고싶다고 말을 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절대 안된다는 말 뿐이였다... 이유를 물었더니 “너는 죽을때까지 엄마 근처에서 살아야 해” 라고 답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는 못한다 나도 엄마 간섭없이 자유롭게 살아보고싶다.” 라고 말했더니 “ 그럼 지금 다른 곳에 취직하고 싶은 이유가 나 때문에 그러는거냐고” 라고 대답했고 나는 “ 그렇다” 라고 말했더니 “ 그래 그럼 우리 서로 이제 간섭도 하지말고 살자” 라고 엄마가 대답하였다 이 말을 하고 지금까지 2달째 서로 아무말도 안하는 상태 엄마는 적어도 자식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는거 아닌가? 어떻게 자신의 뜻대로 안한다고 해서 저렇게 반응을 할 수 있는지... 이런 반응들이 나오기 때문에 나는 더욱더 이 곳에서 벗어나고 싶어졌다. 빨리 내년이 되면 이곳에서 당장 떠나야겠다. 내 인생 내가 살아야지 누가 살아주나
답답해불안힘들다스트레스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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