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6세 된 학생입니다. 일단 소개(?)를 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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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lalsrud
·3년 전
올해 16세 된 학생입니다. 일단 소개(?)를 좀 하자며능 저의 엄마가 기독교 이시고요(동생도) 아빠는 무교...?입니다. 근데 사실 저도 기독교였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막 믿고 그러는게 싫었거든요. 워낙 좀 뭐랄까 엄마가 강요하듯이 하셔가지고 어렸을 때부터 안좋아했어요. 근데 이번에 왜 믿어야하는지 모르겠다하니까 기도를 안해서 그렇다하더라고예. 이거 제가 꼭 믿어야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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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bin07
· 3년 전
누나님 저도 무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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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g15
· 3년 전
종교는 자기가 선택하는거죠.. 저희엄마는 불교이신데 제가 무교이든 불교를 믿든 신경을 안쓰시더라고요. 본인이 원해서 믿고 싶으면 믿는 것이지 억지로 안 그래도 됩니다... 참고로 저도 무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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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y
· 3년 전
부모님이 종교인이라서 자식이 그 종교를 따라야 한다는건 정말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이죠. 종교는 반드시 본인의 선택에 의해서 믿어야 하며, 절대 강요되어선 안됩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도 외면한채 오로지 본인이 믿는 종교만이 정답이라고 믿고 주변에 종교를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신은 다른 사람이 믿으라고 해서 믿어지는게 아니에요. 믿고싶지 않으면 믿지 말아요.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