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두고 꿈을 찾는게 맞을까요 ?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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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da880
2년 전
관두고 꿈을 찾는게 맞을까요 ?
안녕하세요 23살 1년 3개월차 회계사무원으로 근무중인 여자에요 고등학생때부터 회계를 놓지않고 전문대학까지 회계과로 진학 후 아까워서 회계쪽으로 취업을 했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 적성에 안맞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안맞다고 생각한 후 부타 일에 집중도 되지않고 회계쪽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상반기가 정말 바빠요 내시간이 없을정도로 야근에 시달리는 중입니다 야근을 하다보니 더욱 이길을 계속 가야 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뭘 하고싶다! 이런꿈은 솔직히 없습니다 그래서 더 못관두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어요 제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약 1년을 넣었는데 1년만 더 있으면 1600만원이라는 큰돈이 또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1년을 더 버텨야 되나싶고 그돈을 포기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야하는게 좋은건지 너무 모르겠어요..
힘들다스트레스받아속상해무기력해괴로워마음의여유를챙겨주세요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6개
상담사 프로필
천민태 님의 전문답변
프로필
2년 전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의 중요성
#마음의여유를챙겨주세요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상담사 천민태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마카님께서 정말로 힘들다 하는 회계관련일 을 하시는군요. 연초, 그리고 부가세신고기간, 그리고 연말 등등 엄청나게 바빠지는 시기에는 야근을 밥먹듯이 하고 자칫 주말근무도 해야하는 상황은 적성에 맞다가다도 맞지않는다고 느껴질만큼 엄청난 업무강도를 자랑한다고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적절한 처우도 주어지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게다가 어떤 분들이 말씀하시기에 회계업계가 여초직장이라 특징의 인간관계도 지친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카님께서 모든 것에서 공감이 되실 부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여러 이유들로 지쳐서 퇴직하고 싶은데 이런 상황에서 마카님께서 일도 안 맞는다고 생각하신다면 참 막막하실 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도 시국에 취업길도 막막하도 답답한 마음에 사연을 남겨주셨네요.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마카님의 진로고민은 참 공감이 됩니다. 저도 20대에는 IT업계에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상담 일을 하고 있으면서 일에 대해서 어느정도 만족을 합니다만, 여전히 진로에 대해서는 고민이 됩니다. 항상 모든 것을 만족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카님께서도 진로 고민을 하실 때 섬세하게 정리하면서 고민해보신다면 더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이 바빠서, 자신의 시간을 갖기가 어려워 직업을 유지하는 것에 회의감이 들어서 고민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일 자체가 정말로 마카님 본인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고 느낀다면 어떤 부분에서 정말로 맞지 않는다고 느껴지시는지 결정적인 이유들을 적어보며 정리해 나가신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생각하시기에 정신건강을 유지하기 어려울만큼 업무 자체에 있다면, 빠르게 바꿔나가야 할 부분이지만 만일 업무강도, 환경이나 처우의 문제라면 이런 문제들은 웬만한 다른 사무직에서도 일부 있을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이직으로 다른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서도 고려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당장 번아웃에 힘든 상황이시라면 퇴사일을 지정해놓고 다른 것들을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장 다니면서 공감하는 것은 퇴사일이 확실히 정해지고 나면 마음이 편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카님께서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버텨야 할 꽤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 같습니다. 그 기간을 퇴사일로 정해놓고 그안에 적성을 찾아나가보는 것입니다. 적성찾기는 흥미나 취미에서도 시작될 수 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것에서 만족감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직업이 되면 흥미를 잃는 이유는 결국 그 일을 하는 사람은 '나'라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나라는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채 일을 선택하면 시행착오가 있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누구인지 먼저 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인문학책이나 유튜브 등으로 적성이나 성격에 대해서 공부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꼭 심리적으로 증상이 있거나 대인관계가 어려움이 상담의 주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진로상담도 심리상담의 분야입니다. 직업에 대해 이해하기에 앞서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과정이 마카님께서 적성을 찾아나가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카님께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kftfsfhjrz
2년 전
일단은 좀만더 버텨보는게 좋을거같아요 무엇을 하든배우든 돈은나가니까 1년동안 돈모은다생각하고 존버하시고 1년뒤엔 무조건그만둔다생각하시고 월급+1600가지고 하고싶은거 인강이나 학원으로 배우거나 다른 취업자리 알아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지금그만두면 모아둔돈으로 취업해도되긴하지만 다른일하기전까지 청년채움 돈도 못받고 언제취업을 하게될지 확신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무의미한 일들은 없어요 작성자님이 노력하고 애쓴걸 직장으로 돌려받는게 아니라 돈으로 돌려받는다생각하세요 그렇다고 1600만원도 알바하면 쉽게벌수있는돈도 아니니까요
o5764831
2년 전
1년만 더 일하면 연봉이 두 배로 들어오는거네요.. 그 일자리 노리는 하이에나들이 최소 천명은 될 겁니다. 그리고 다른 직장도 다르지 않아요. 들어가기 매우 힘들죠 코로나도 겹쳐서 거의 하늘의 별따기 수준입니다. 그런 부분을 고려해봐도 당장 때려치고 싶은 것이 회계직 아니겠습니까? 암요 얼마나 진상이 많습니까? 그러나 1년 3개월은 직종을 가리지 않고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매우 강할 때이기에, 한 두달만 더 일해보시고 확신이 들면 그 때 그만두세요. 그 땐 그만두셔도 됩니다. 2개월이나 참았는걸요!
yeoyoo120430
2년 전
대형 회사가 아닌 조금 작은 회사 들어가시면 2-3월 지나면 재택근무도 가능하고 더 여유 있어요. 회계사로서 2-3월 바쁜건 어쩔 수 가 없는것 같더라고요. 힘내세요!!
siieu95
일 년 전
성향의 차이지만 저라면 그만뒀을 거 같아요. 돈도 돈이지만 그냥 저는 제가 우선이라서요.. 지나고 땅을 치고 후회할 수는 있겠죠 당연히 ㅋㅋㅋ (아 그냥 그때 돈이나 좀 더 벌걸 그랬다 하고!) 회계쪽 2~3월 바쁜건 기본이고 상반기 내내 아니 1년 내내 솔직히 정신 없을 때가 더 많잖아요 그쵸 ㅋㅋ 적성에 안맞는 일인걸 아는데 너무 거기에 매달려있을 필요는 없는 거 같아서요! 23살 어리다 어리다 이 얘기 저도 진짜 듣기 싫었는데 ㅠㅠ 아직 괜찮아요 도전해도 괜찮아! 하고 싶은게 없으니 오히려 다양하게 다른 일들 해보는 것도 좋구요 준비를 제대로 해봐도 괜찮구요! 그냥 저라면 그랬을 거고, 저같은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어서 댓 달아봤어요 ㅎㅎ 무슨 선택을 해도 dada님 편이니까, 늘 화이팅이요!
fully0
9달 전
@kftfsfhjrz 그만둔다는 생각보다는 아직 하고싶은도 모르잖아요.최근에 취미나 하고싶은일을 부업으로 조금씩해봐요. 자기가 좋아하는거부터 찾고 그만두는걸 추천해요. 만약하고싶은게 있으면 직장 관두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은 뭘하고싶다는게 없는거고 둘다 같이해봐요. 병행이요.그리고 확신이 들때 그만두는게 맞는건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