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회계사?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무기력증|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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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회계사? 내가 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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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지금 예비 고1인 학생입니다. 주변 환경의 영향과 경험으로 인해 보수가 높은 직업을 선호하다보니 중2 후반부터 평소 약사라는 진로 희망을 가지고 있었는데 회계사도 보수가 높다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알아보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회사 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호기심이 더 생긴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약사와 회계사가 하는 일부터 되는 방법, 대학교, 성적 등을 알아보고 고민을 하다보니 지쳐서 정말 내가 하고 싶은건 뭘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등의 틀도 잡히지 않고 무기력증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것도 알고 두 직업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미래가 막막하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 때는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
무기력혼란스러워불안해답답해회계사진로고1무기력해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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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jisfj
· 3년 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보수만으로 직업을 정하는 것은 그직업이 되기위해 관련한 공부를 할때 힘들어질 것입니다 본인이 지금 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공부를 하세요 이것도 할만하고 저것도 할만하다 이런 마음이 아니라 난 저 공부가 좋다라는 것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저는 다른 공부보다 회계사공부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상위권 대학기준 평균수험기간 5년인 시험에서 버틸려면 그만한 애정이없으면 제주위를 봤을때 포기하게 되더군요 그렇기때문에 고등학교때는 자기가 어떤공부가 좋은지 파악하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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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purpleS2
· 3년 전
잠깐 아무것도 하지말아봐요 기간을 정해놓고 이 기간동안은 아무것도 하지않아도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이요 그럼에도 중간중간 생각이 나긴 할거에요 꿈에 대해 그런데 고등학생 때 벌써 진로를 정하려고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그냥 스스로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가고 스스로에게 많은 생각이 들 수있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세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 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그럴 힘이 없는데 억지로 해내려 하는건 스스로를 괴롭히는 거잖아요 스스로를 돌봐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