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흠..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지. 일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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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EP)1:흠..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하지. 일단 나는 15살이야! 여중생이고. 왜 이 어플을 지금 알게 되었을까. 내 생각보다 힘들고, 많이 아파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았어. 내가 힘든건 무색하게 될 만큼. 음... 나는 아싸고 ***야! 갑자기? ㅋㅋㅋ 왜 이렇게 됐는지는 안 궁금하겠지만 그냥 내가 말 할 곳이 없었어서 쓰는 거야. 구지 읽지 않아도 돼.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때는 그래도 친구가 몇 있었어. 완전 베프라고 할 건 없고 그냥 같은 반 친구. 초등학교 올라갈 때는 딱히 이사라든가 그런 걸 가지 않아서 살던 동네 초등학교로 갔어. 1학년 하고 2학년 1학기 때는 친구가 없었어. 내 기억으로는. 어... 베프? 아 있었다. 근데 한명은 안지 얼마 안됐을 때 이사를 갔던 걸로 기억해. 다른 한명은 초등학교 옆에 있는 방방이를 엄마? 가 했던 걸로 알아. 우리 초등학교는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딱히 학교 정문이나 후문을 막지 않던 동네였어. 막으면 주민들이 못 지나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그 친구는 인기가 좀 꽤 있었어. 어떻게 친해졌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8층에 살았고 그 친구는 2층에 살아서 우리집에서 자고 가는 날이 좀 있었어. 맨날 엘베 사이로 놀러가고. 근데 그 친구도 이사를 가버렸어. 그래서 난 혼자가 됐지. 1학년 때부터인가? 친구가 없어서 맨날 학교 도서실? 에 가서 책을 빌려서 교실에서 읽곤 했어. 나 혼자. 근데 어느날 2학년 2학기 쯤인가 교실뒤 사물함이 있는 쪽에서 놀던 여자애 무리중 두명? 이 나한테 와서 “우리가 어떤 걸그룹 춤을 추려고 하는데 한명이 부족해. 우리랑 같이 출래?” 라고 했어. 대강 내 기억으로는 . 그래서 어떨떨하지만 알았다고는 했지. 아직도 교차해. 그때 이걸 받아들이지 말아야 했나, 이거라도 받았으니까 지금의 내가 살아있는건가.. 아 너무 길다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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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hee98
· 3년 전
와! 나랑1살차이밖에 안나네! ㅎㅎ 난 중3졸업한 예비고1이야 나는 중학생때 공부를 안한건아니지만 열심히 하는 애도 아니었어 그땐 공부에 의지가 없었지.. 그래서 특성화고(제과제빵과)를 선택했는데 나쁘진않은거같애 내가 빵을 좀 좋아하거든! 아! 미안 내이야기를 해버렸네ㅎㅎ 다시 본문으로 돌아가서 음, 일단 얼떨떨하게 그 부탁을 받아드린건 잘한거 같아! 지금 친구가 별로없다고 했지? 그부탁받아서 어째든 그 걸그룹 춤 추게된것을 기회로 삼고 춤 연습 열심히 해서 그친구들하고 친해지는건 어때? 사람은 잘하는게 한개씩은 있거든 음.. 너가 춤을잘춘다면 그친구들과 어울려노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은데?(만약 그친구들이 나쁜친구들이라면 어울리지마 알겠지?) 그리고 한가지 조언 같은거 해주자면... 너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보고,그것을 찾는건 어떨까? ㅎㅎ 이글이 너에게 조금 보탬이 됐으면 좋겠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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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llli (글쓴이)
· 3년 전
@gunhee98 음.. 내가 이해를 잘 못 한 건진 모르겠지만 그 부탁은 초등학교 2학년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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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hee98
·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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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hee98
· 3년 전
초2때... 어 그렇구나 내가 문장을 잘 이해하지 못한것같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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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llli (글쓴이)
· 3년 전
@gunhee98 아냐아냐 내가 글을 좀 이해하지 못하게 이상하게 쓴 거 같아! 미안해 할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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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iillli (글쓴이)
· 3년 전
@gunhee98 그리고 도움도 많이 됐고 보탬도 됐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