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바라는것 없는데, 한편으론 내가 바라는것 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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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크게 바라는것 없는데, 한편으론 내가 바라는것 부터가 큰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 걸까요? 나는 안 돼. 못해. 내가 하는건 다 이상한거라 답을 내린 나 였기에 그러는 걸까요? 상처를 잘 받으면서도 잘 안받아요. 아니, 사실 어청 아픈게 그냥 덤덤하게 아무렇지 않은 척해요. 어쩌면 너무나도 사소한 , 유치한. 별것도 아닌것에 상처받아서 아 이건아니다.싶어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그냥 상처 받아도 금방 잊으려고 해요. 잊혀져라! 한다고 잊혀지는게 아닌 만큼, 금방 잊혀지지는 않는데 저 또한 기억력이 퇴화하는것 같기네 또 다른거에 말 돌리면서 그냥 잊은척하면 또 잊혀.. 굳이 기억안나려고 하면 안나더라구요. 그 순간만인지는 모르겠으나. 항상 어떻게 이런 긴 글을 쓰나 저도 궁금해요. 생각나는 말 매일매일 하루 몇번씩나 들어와 끄적여요. 오늘도 쓸 말 역시 없었는데, 그냥 조금 배경을 생각해두고 들어온건데. 이런 말을 끄적이고 있네요. 사정이 있어서 한달뒤에 온다던 너가. 드디어 집에 온데요. 뭔가 이상한 기분이에요. 우음,.. 무어라고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자꾸 이렇게 생각하니까 내가 이상한거겠지,. 그냥 친군데 = ㅅ= 그래도 생각나고 연락하고 싶었다고 한다면 기분은 좋잖아요. 연락 안된다고 자기 손절하지 말라던 . 나는 그런거 안하지 -ㅅ- 너가 하겠지이-! 했던. 전에는 공책에 펜잡고 끄적였는데, 어느순간 펜보다 폰으로 끄적이게 됬어요. 그냥 편해서-? 그런데 그래도 펜으로 하얀 면을 까맣게 칠하는건 나름 좋았어요. 내 필기체도 마음에 들었으니까. 그런데 그냥 펜쥐기가 귀찮더라구요. 앉아야 해서? 그냥 집중이 안됬어요. 그렇게 폰으로 끄적이는데, 컴퓨터로 다시 써야 겠어요. 귀찮아서 누운거였는데, 유튭 보기 보다 글을 끄적이고 싶은 마음은 뭐죠. 2시간도, 종일 끄적일 수 있을것 같아요. 이글은 뭐가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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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오공
· 3년 전
리린님의 글들은 하나 하나 소중한 자신만의 기록이 되어가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