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자주쓰랬는데 쓰기가 어렵다 요즘은 겜에빠져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집착|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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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ela
·3년 전
글을자주쓰랬는데 쓰기가 어렵다 요즘은 겜에빠져서 하루하루.. 내가 기대한 인생이 1퍼도못미치고 설날이라구 마냥다좋지않겠지만 나두 한때 제사상도 혼자다차리구 떡국도 만들구 전도부치구 그런때가있었지 교육이늦어져서 거의두달동안 히키코모리처럼 또그렇게 살은안빼고 살만쪄가면서 그렇게 무슨 의욕도1도없이 그렇게지내다가 게임으로 돈을벌었다 어...이게 좋은건가 그냥 난 뿌듯하진않았다 남자친구말이 이돈은 가지고있다 빚을값던 폰을자꾸던 하자고 내남친이야기좀해볼가 내남친은 다 잘해 근데 친구들이 그렇게좋나봐 내가 3년이나보고있는데 정말 지집에선 귀한자식이야 나도 우리집서는 귀했지 이해는하지만 엄마의 과도한사랑이 너무심해 고슴도치도 자기새끼는 예쁘다잖아 내남친엄마는 지아들이 너무잘라서 예쁜여자 날씬한여자 이런여자를 선호해 그냥 너무깐깐하고 듣기론그렇고 그래도 내가 엄마엄마하며 잘지내려고 아직본적은없지만 휴 그냥 듣는거만 들어서 나혼자 상상만하지 내남친은 능력은좋아 그래서 카드도한장주고 쓰라해 첨받는과분한사랑이였다 그래서 더 잘하고싶었고 없다생각하면 심장하나가 떨어져나간거같이 아프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냥 미안해서 화를더내는지 아님 제발우선순위가 나이길바란다고 집착이라도하는지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싶지도않네 그런데 얼마전에 남친친구들을만낫고 우리가 인연을맺으면서부터 친구들이 관여를 도가넘치게 했다 난 일을다녔고 맘에안들어서 때려치고 다니고 그러다 계약만료로 짤리기도하고 그러면서 실급여도받아서 그돈모아서 일년을살았지 그래도 남친이 도와줘서 그만큼...언제다갚아주지ㅠ 그러다 바로 일구하기는 내마음이그래서 자격증이나따자싶어서 네일을배우기시작했다 물론 친구들은 못마땅해하지싶었다 매번술자리만가면 일하라고 말했다 싸우기도하고 하지만 이미시작한네일을 그만두기엔 자격증시험을 실기를 5번이나봤는디 안됫어 합격이 나도 나자체에 멘붕인디 내가 첨에 꽃뱀같다는소린 .. 그냥 아진짜 그랬구나..넘겼는디 꽃뱀인거같아요 이거는 ***선넘은거잔아 하도그렇게 ㅂㅅ같은여자만 만나서 오죽하면 .. 겉만보고판단하는지 어찌나 친구걱정하던지 그걸 또 대놓고말하는지 내가 뭐 ...하 그때 생각하니까손이벌벌떨리네 근디 남친은 화도안내 그냥 되려 나보고 난리야 가운디서 어쩌라고 이래 그냥 하루종일 눈물이안멈춰 이젠 그친구들 만날용기도안나 그냥숨어있고싶어 왜 내가 그딴소리듣고 그사람들을 미워해야하는지 모르겠고 남친도같이 그래서 꾀충격이컷는디 우리강아지를안고 계속울고있다가 나도모르게 엄마랑죽을가 이런소리나해대고 오늘도 친구들만나러가는디 가지마란소리도못하게꼬.. 이해도못하겟고 그냥우울하고 답답하고 내가아직도우선순위가아니란생각에 더욱더 상처를받게되고 친구들에게 정이다떨어져보렷다 선을자꾸넘네 그래서 미친사람처럼 남친보고 지원하지마이제 혼자다할거니까 피해안준다고 다필요없다고 그렇게도햇다 너무의지햇다 갈증이나서 그냥 인생을 갖다바친거같았다 내가생각해도 그게 잘못이라면 그렇기야하는디 하...아무리생각해도 화가나고 울컥하네 잊혀지지않은 그런말이 하루하루를 보내게하고 힘들게한다 따라가면 또뭔소리할지 무섭고 그냥 가만히있자니 너무 괴롭고 .. 머리아파..스트레스
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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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ming2823
· 3년 전
살다보면 내가 겪고싶지않는 그런 마음 아프고 괴로운 일이 생길때도 있더라구요... 글쓴이의 일들이 글쓴이들에겐 마음 괴로운 일이겠지만 굳이 나 자신을 모르고 막말하는 사람들은 걸러낼 필요가 있다고봅니다. 그들은 글쓴이 분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니 무시하시고 그들의 말들이 화나겠지만 내가 진짜 그런건가라는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들의 하는 말로 인해 글쓴이분의 마음에 상처가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당신은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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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리스너)
· 3년 전
그런일이 있었군요 단순히 모르는 사람에 대해서 경계를 하는게 아니라 선을 씨게 넘었네요 저사람들이 그냥 매너가 없는거에요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나 배려가 결여된거고 분명 저것때문에 자존감에 타격을 많이 입으셨을겁니다 그렇다보니 더 집착하게 되고 그 집착때문에 상대방이 지치게 되고 거기서 내가 우선순위가 아닌게 아닐까 하고 불안감이 생기면서 집착은 더 심해지지요 마카님이 힘든 상황에 놓여있고 많이 답답할거라는건 알지만 나타나는 행동과 반응들이 해결책과는 완전 반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할건 낮아진 자존심을 올리는게 아닐까 싶어요 나쁜 기억들에 중점을 두지 말고 소소하게 내가 이뤄낼 수 있는것들에만 집중해서 그것들을 성공적으로 해내고, 당신들이 생각하는 모자란 내가 아니라는걸 나 스스로가 믿어야해요 내가 에너지가 없는 상태에서 과거의 상처들에 집중할수록 자존감은 더 낮아지게 마련입니다 내가 바꿀 수 있는것들에 있어서는 나도 바꾸려고 시도해야합니다 몇번을 실패해도 한번의 성공이 있으면 되는거니까요 그 사람들이 마음에 안들면 만나지 않으면 되는거고 단순히 투정부리는식으로 설명없이 싫다고 하지말고 남친분에게 근거와 이유를 알려주고 이해시켜야합니다 이런일이 있었는데 상식적으로 저게 남에게 할 소리가 아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등등으로 얘기를 해야겠지요 그럴수도 있지라고 나온다면 그사람은 거기까지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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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a (글쓴이)
· 3년 전
많은생각을했어요.몇일동안.울기도울고.그말이안잊혀져서 이불킥도 혼자욕도하고화도내고 자존심을 올리는것들은 저는잘이행하지못해요 잘한다했을대 내가정말잘한건지 의문을갖어요 그말하나로 절가둬버려서 이미극단적으로까지왔어여.죽을가엄마랑 이야기를햇을대 멍멍이가 절보는 슬픈눈빛 엄마왜울어 눈물을닦아주던데 ... 자존감이란걸 없다는걸 모두가알고있으면서.깍아내렸다는건 그이야기를하면서 제가듣는둥만둥이라니 저보고기분나쁘라고한말이라고 깨닳길바랬다고 지친구가불쌍하다고.내가피해를준다는디 꽃뱀이라는디요 남친두 첨은 어쩌라더니 제가 하루종일울고있고 밥도안먹고 누어만있으니 네일을정리하면서도울고그냥눈이안보일정도 씨려운정도로 탈수될정도로운거같아요 그러더니 뒤에서안고 우리자기 꽃뱀아냐 친구들이 한말에 너무깊이두지마 라는데...제가믿어도될지모르겠어요 답답해요.사실네일을하고싶은데..이게최선인것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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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리스너)
· 3년 전
어쩔때는 상황을 바꾸기위해서 내가 잘 하지 못하는것들에도 도전을 해봐야합니다 마카님께 필요한건 단순히 잘한다 잘한다 라는 칭찬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뿌듯한 뭔가에 대해서 누군가에게 구체적으로 진심어린 인정을 받고 그게 원동력이 되어 더 열심히 하게 될 수 있는 힘을 얻는거겠지요 과거에 내가 도전했다가 실패했던 변화들 있죠? 그땐 실패했을지라도 지금은 가능할지도 모르는거에요 예전에 비해 마카님은 많이 성장했고 경험도 많이 늘었으니까요 나에게 상처주는 사람들은 내가 힘들어하거나 주저앉아있다고 해서 연민이나 동정심을 느끼지 않기에 그사람들에게 복수하고자 한다면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사람이 되는게 가장 좋은 복수랍니다 큰 성공, 많은 돈 이런게 필요한게 아니라 내가 자존감이 높아지면 거기서 나오는 카리스마가 있으니 자연스레 압도되겠지요 마카님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하는 이유와 거기에 대한 해결책을 먼저 찾아볼까요? 또, 스스로의 약점과 강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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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la (글쓴이)
· 3년 전
@l오르카l 오랜만입니다 잘지내시죠 봄이오는거같던데 꽃샘추위라네요 .. 옷을봄옷입고왔는데...추어락 ㅠㅠ 요즘 저는 일을찾는하이에나처럼 또는 겜중독? 그렇게지내요 어 ...그렇게 말했던 친구는 얼마전에 남친에게 그랬다네요 요즘 남친친구들은 캠핑에 미쳐서 불멍을 자주한다는데 그러다 제생각이나더라고 언니한테 너무 심한말을했다고 근데 그런말을할거라면 애초에말았어야지 아직두 안보고살아요 그냥제가 저를 깍아내리건 무시하면 안보면그만인거라 그건관계가끝난거라 사상이있다보니까 그런데 그애길듣고 생각을 해보고있는데 아직용서는 없다생각해요 저를한없이 깍아내리면 남이 그런다면 전 뒤로숨는답니다 그게 도망이라생각했겠죠 내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해,?? 지가뭔데...어이가없네 그러면서 자존감은 낮아지는데 자기방어랍시고 도망가네요... 제장점은 뭔지 강점은뭔지 물어보셧죠 싫은소리하면싫어요 누가됫든;; 그냥 아닥하고 보이는그대로 봐주면좋겠다 생각 너무 좋아하면 퍼주고 잘해주게되요 잔정이너무많다보니 그러면서 상처받는게 나인데 그걸알면서 그래요 꼭.. 지난날돌이켜보면 집착도심해꼬 당연한줄알고 착각많이하고 그러면서 다른대 관심돌리구 많이그랬내요 제가 심할댄 진짜 심리상담 정신과 생각하면서도 안갔던이유는 혼자극복해보려고 그랬던거같아요 마카님 아직두 코로나가 종식안되는마당에 항상건강유의하시구 마음아프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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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오르카l (리스너)
· 3년 전
오랜만이에요 덕분에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답니다 점심쯤엔 따스한데 아직도 이른아침이나 밤에는 쌀쌀하네요 감기에 잘 걸릴 시즌이니 당분간 외투는 따뜻하게 입고다니셨으면 합니다 아직 괜찮은 일자리가 잘 안보이죠? 꾸준히 찾다보면 분명 좋은자리가 나타날거에요 용서를 할지 말지는 마카님의 선택에 달려있어요 쉽게 용서하기엔 그 당시 마카님이 상처를 많이 받으셨고 용서하지 않기엔 , 또 사과하는 그 모습이 마음에 걸리겠지요 그래도 적을 많이 만들기보다는 중립으로 두는게 나으니 상대방이 진심으로 사과하고 마카님이 그걸 받아들일 수 있다 싶으면 받아주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맞아요 마카님은 정이 너무 많기도 하고 또 그만큼 상처를 쉽게 받는 분인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 쓰셨던 많은 글들에서도 그런 감정들이 나타나지요 좋은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여러 문제들로부터 받는 상처를 조금 줄이고 대비할 수 있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말씀주신 특성 외에도 아마 약점과 강점이 더 있을텐데 그것들을 파악하고 이해하면서 좀 더 스스로를 잘 알아가게 되고 튼튼한 멘탈을 가지게 되실겁니다 가끔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분명 있을건데 그때 그게 중요하게 작용할거에요 내가 이걸 내힘으로만 이겨낼 수 있을지, 아니면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좀 더 수월하게 이겨낼지 파악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내가 어떤사람인지 알아야겠지요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최대한 몸을 사리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언제쯤 코로나가 끝날지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마카님도 좀 더 몸조심하시고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