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자고 좋은 하루 되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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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3년 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잘자고 좋은 하루 되세요 - - - - 어쩌면 습관 처럼 따라오는것 같아요. 우울이요. 이 분위기를 내가 우울이라 단정지어 버려서 , 이 분위기를 찾아올때마다 내가 우울한것 같다라고 느끼는게 아닐까..? 잔잔하고 여유롭다- 라기 보다 그냥 딱 내 세상같은 시간. 좋은 말이면서도 가장 아픈 말이에요. 나에겐 그래요. 내가 모든걸 할 수 있다는건 좋은 일이에요. 그 누구에게도 간섭 받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것들은 모든게 가능했으니까. 하지만 내가 하고싶은거 모든걸 할 수 있어서 문제였어요. 내가 우울해서 칼을 쥐고 싶었을때. 그래도 눈이 많아 참고 핑계를 만들고 다르게 풀려 노력했는데 그럴 이유가 사라지니까. 이게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구요. 안좋은 쪽으로 크게 생각나더라구요. 내가 좋아하는건 많은 사람에게 말했을깨 모두가 공감 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지금은 혼자 있다고 해서 그정도 까지는 아니에요. 그래도 그럴때가 오면 이만큼 참지는 않겠죠. 할거같아요. 심하지 않을 정도로-. 내가 집을 나와 살 곳은 아주 먼곳으로. 현관문을 닫고 들여다보는 방은 밝음 보단 어두움으로. 그냥 주변 누구나 다 도와줄것 같아요. 걱정되서 찾아와 밥 해줄거 같고. 심심하면 종종 찾아와 있어줄거 같아요. 그만큼 좋은 사람이다-, 라는 거겠죠. 아니아니, 뭐래. 그냥 .. 내가 애 같아서 일거고.. 어쩌면 내 망상일지도요. 잘 살 자신 또한 없어요. 아니 반대로 좋은 삶이 시작될것도 같아요. 어떻게 보면 혼자 산다는게 무섭게 다가오기도 하지만요. 아주 작은 집, 공간이어도 좋을것 같아요. 내년에 내가 그럴 수 있을까요?? ...그러기엔 세상이 내 마음대로 돌*** 않죠-. 그래서 , 왜 이 이야기가 나왔죠...? 그냥 아무 감정도 없구나 하면 없는대로. 아무래도 상관없는 기분이라면 그런대로. 보통 , 중간 또는 아무것도 아님, 없음. 그런대로 있으면 되는데 이럴때마다 조금이라도 좋음 나쁨 쪽으로 기울이게 만들어요. 역시나 좋음으로 기울진 않겠죠. 텅텅 빈 공간을 불안해 하는것 같아요. 빈 감정에 기쁨을 넣을 수 없어 우울을 넣어요. 아무렇지 않다면 아무렇지 않은대로 일으면 되는데. 아무생각이 안들면 그런대로 있으면 되는데, 안젛은 기억이라도 꺼내어 생각해요. 되짚어요. 아무렇지 않다라는걸 나는 아프지 않으니 좋은건가? 라고 생각하게 되는거고. 나는 좋고 기쁨이 싫어서. 오히려 나쁜걸 찾는걸까요? 긍정을 가까이 할 수가 없어요. 나를 걱정해주는 너에게 아깝다라고 했을때. 고마운 일이란건 아는데, 그걸 나에게 쓴다는게 아까웠어요. 너는 욕을하며 나에게 말했어요. 심한 욕도 듣기싫은 말도 아니였어요. 오히려 감동에 가까웠겠죠. 다른 너에게서 오늘 전화가 왔어요.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름 세글자가 화면 전체를 체움에 한참 바라봤어요. 연락할 상황이 아닌걸 알고 있었고, 1달이면 괜찮을것 같다라고 했는데, 더 걸릴것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연락되면 연락할께-, 같이 놀자.라며. 목소리 듣는건 좋은것 같아요. 한번씩 어쩌면 매일, 듣고싶어요. 텍스트도 좋지만 나도 모르게 목소리 듣고싶다-..할 때가 있어요. 그보다 더 아주아주 가끔은 보고싶다-.. 이땐 한참을 기다리고 자쳤을때. 한 친구랑은 진짜 하루종일 통화하고 있거든요. 나와 제일 많이 얽혀있는 친구이기도 해요. 그냥 개임할때도, 심심할때도 .. 일어나면 걸고 밥막을때 끊거나 그냥 두거나-, 자기 전까지. 또는 잘때도 돌아가요.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또 다른 친구는 통화만으로도 불편한 친구가 있어요. 왜인진 모르겠어요. 그냥 만나도 불편할때. 그냥 나와 조금 안 맞는 친구이겠죠. 자꾸 헛소리만 줄줄줄 이네요. 나도 이제 뭐라는지 모르겠어요. 결론도 오늘은 모르겠네요.. 왜쓴지도 모르겠고. 그냥 정신 어디 나간대로 줄줄 거린 느낌이에요. 오늘은 이상하게 옥상난간이 아닌, 따뜻하게 느껴질까. 기분 좋은 포근함이 느껴져요. 씻고나와서 일까? 아님, 너랑 오늘 통화한것 때문일까. 그냥 10분 정도의 통화였는데, 짧게만 느껴졌어요. 보고 어? 10분이나 통화했다고..?? 그런데 지금 내 기분까지 달라졌다고? 오늘은 피곤해서 조금 일찍 자야겠어요. 일찍 이라기엔 벌써 2시네요. 이거 올린다고 바로 폰 덮고 잘것도 아니기에.. 3시쯔음-,엔 자지 않을까요? 아, 오늘도 역시나 열심히 살아가기 실패했어요. 아무래도 못하겠어요. 그래도 기분은 그대로네요,. 아주아주 천천히 . 나아 중엔 더 좋아지겠죠. 3일이면 마음 다 잡고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서둘렀던건가 봐요. 뭐 서두릴 필요 없으니 천천히.. 그래도 초조 하고 멘붕오고 후회하고 하는건 똑같네요. 그런게 또 좋게말하면 전보다 발전하고 있는거다- 하는데 막상 또 와닿고 기분 좋은 말은 아니에요. 아니 그냥 내가 별 감흥이 없네요. 잘자요-. 저는 머리가 아파요. 이명 소리 귀에서 삐이이------하는 소리 다들 들리는가요? 저는 나한테만 나는 건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나는 왜 귀에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틀어도 삐이- 소리가 들리죠...? 신경쓰이고 때로는 마리가 아플정도에요. 귀가 안좋아서 그런건가요. 귀안에서도 귀압 차이때문인가요? 그냥 집에 가만히 있다가도 볼록볼록 거리는 느낌. ㅋㅎ.. 왜 볼록볼록 귀엽지게 느껴지지. 투정부리는거 같네. 나 아프다고. 관심이라도 달란 마냥. 어쩌면 나도 나를 우쭈쭈 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나는 나를 엄격하게 대할까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무것도 안한것 같아요. 발목 잡고 땅을 뚫고 저 밑에 어두운 지하 끝까지 잡아 당기는게 나인거 아닐까. 절벽에서 밀친건 내가 아닐까. 아니, 사실 알고 있죠. 나라는거. 알고 있어요. 그런데 왜 그럴까요. 단지, 쉽게 변하기 어렵기 때문일까요? 익숙해져서. 자연스러워서. 내가 되어버린게 아니고?? 잘자요-. 2시 3분전이에요. 저도,. 피곤하고.. 조금 있다 자야요.. 자야요? 자야죠.. 잘자요-. 항상 잘자라고 하고 또 줄줄줄 거리죠. ㅋㅋㅋ 끝을 못맺고 해매고. 끝내기 싫어서 그런가봐요. 그냥 오늘은 힘들어서 어리광 더 부리고 싶은가보다- 하고 이제 진짜 . 진짜 끝!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맛있는거 많이 ... 맛있는거 많이 먹으세요! 제일 위에도 써 놓아야 겠어요. 잘자고 좋은 꿈, 아니 꿈 꾸면 피곤하다는 거래요. 까망꿈 꾸세요-.....? (으쓱)(?) 2시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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