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 걱정이에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취업|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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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 걱정이에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guj
·3년 전
우선 저는 특성화고 경영과에 가는 예비 고1입니다. 2남1녀에 막내고 오빠둘은 군대가기전입니다 둘다 성인이고요. 사이는 나쁘고 좋고 그 중간입니다. 아빠는 초3부터 집을 나가셔서 지금까지 못봤습니다. 어머니 혼자 버시고 오빠 둘은 군대를 앞두고 알바도 안하니 저라도 어머니께 보탬이 되고싶어서, 그리고 마침 대학갈 성적도 못돼서 특성화고 진학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고졸 취업률이 19년 기준 33.1%라는걸 들었습니다. 대학나온사람도 안되는데 고졸한테 누가 일을 시킬까하는 생각이 그제서야 들더라고요. 자신있게 19살되면 취업 나가겠단 생각도 사그라든지 오래입니다. 전 되게 귀가 얇은것같아요. 고졸취업이 대세다.라는 말 하나만 보고 특성화고를 가고, ○○고(제가 가는학교) ○○과 1등인데 악덕업체 소개시켰다. 라는 말 하나보고 불안해지고 혼자 정신승리하다가 이번에 고졸취업률 시위보고 또 불안해지네요... 이거 하나만 보고 사는데 이것마저 안되면 뭘 보고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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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mintpurpleS2
· 3년 전
그런 것 말고 자신의 꿈,목표 그리고 스스로의 마음만 보고 달려요 우리 그런 확률은 볼때마다 좌절감,불안감만 줄 뿐이잖아요 졸업하고 뭘해야하나 걱정이 된다면 많은 경험을 스스로에게 시켜주면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거 어때요? 꼭 친구들이 취업한대서 바로 취업하고 이 것보단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불안 걱정보다 꿈 계획 이런 것들이 마음 속에 스며들거에요 스스로 걸어가는 길의 시작이라 많이 두렵고 무서울거에요 그런데 뭘해야하나 고민하고 걱정하는 것만으로도 대단한 것 같아요 멋지네요,, 그런데 내 꿈만 찾고 꿈에 매달리기엔 너무 이기적인 것 같다는 생각은 부디 안했으면 해요 어머님도 님의 꿈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 누구보다 기뻐하실거고 또 아무도 욕할 수 없어요 꼭 당신을 위한 선택 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