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설거지를 무채썰기에 비벼?? 뭔가 비교하는 능력에 문제가 생긴거아님?? 5명이서 쳐먹은 드럽게 기름낀 그릇 눈대중으로만 봐도 산처럼 쌓여있는걸 나한테 시키고 대신 난 무채썰게, 양념만들게 이게 말이 돼? 그건 니 인생에 필요하기라도 하지 난 내인생에 ㅈ도 쓸모없는 비누칠이나 하라고? 그리고 내가 강압적으로 하게된걸 기분좋게 하리? 내가 하고싶어서 해야 기분이 좋지 기분나쁜데 헤벌레 웃으면 병33신이게? 설거지 기껏 쳐 다해놨더니 내가 기분좋게 안해줬다고 지혼자 수틀려서는 또 뭐 쿵쾅쿵쾅 깨장창 술먹으면 어쩔건데? 난 자해할거야 니는 니몸 해롭게 만드는게 무기잖아 뭐가 조금 수틀리면 술에 꼴아서는 인생뭐없어! 마시다 뒤3질래! 죽을래! 죽을거야! 이러는 게 니 인생의 낙이잖아? 나라고 못할것같아? 손목에 칼대는게 뭐가 어려운일이겠어? 기껏 힘들게 설거지해줬더니 뭐 수고했다 시켜서 미안하다 이런건 일절없고ㅋㅋ 내가 웃으면서 안해줬다고 꼴값떠는거ㅋㅋ같잖다 육체노동에 내가 감정노동까지 하리? 매일 그러는거 진짜 꼴뵈기싫음ㅋㅋ 나한테 힘든거 다 시키고 지 짜증나는것도 다 나한테 풀고 기대다가도 바로 돌아서서 뒷담까고 눈 부라리면서 시x년, 미x년, 온갖 욕을 다하면서도 울면서 너 없으면 못산다고, 안살거라고 죽어버릴거라고 가스라이팅에 니가 좀 이해해줘 이 말을 버릇처럼 달아ㅋㅋㅋㅋㅋ그럴거면 부처를 낳았어야지 예수를 낳았어야지ㅋㅋㅋ 노예로 부리든 감정쓰레기통으로 삼든 이제 안참을거니까 맘대로 해라 근데 하나만 해라? 나 진짜 매일 커터칼로 손목쑤시는것도 지쳐 내가 왜 그딴생각을 해야해? 부모면 좀 잘좀해봐 자식한테 욕하고 기대고 혼자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