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겸 결혼한지 1년 넘어가요 두살 연상 남편이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임신|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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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mssas1
·3년 전
연애겸 결혼한지 1년 넘어가요 두살 연상 남편이구요 그냥..신혼이기도 하고 젊은 나이인 저인데...벌써 임신만 3번 유산 또한 3번...힘들때 아플때 남편이 다인데..다투거나 기분상하게 하면 아프던 말던 무관심..남에겐 한없이 다정하고 잘챙깁니다 예의 또한 마찬가지구요 그러다 보니 저에겐 늘 아랫사람 대하듯 행동을 하면서.. 남한테 저러니 정말 보기싫고 다 맘에 안들게 되더라구요...그냥 저만 이상한 애 된거에요..아무것도 아닌데 그런다고..이런앤지 알았으면 진작 헤어졌고 안만났을거라구요... 백날천날 저혼자 속끓다가 넌지시 말이라도 꺼내면 너는 연애가 하고픈거냐? 이해를 못하겠다 노력만하다 뒤지길 바라냐...폭언이 쏟아져요 정상적인 대화 불가구요 .. 무뚝뚝하고 표현 없다 이게 다에요ㅋ .. 본인이 생각하기에 맞고 해야되면 제 의사와 상관없이 따라야되요 받아치면 역시나 냉랭... 어쩌다 이리 된걸까요 한창 좋을땐데... 지금도 유산으로 1달?되가요 혼자 벌고 있는데..내내 같이 놀다 낼돈이 많아지니 지금 혼자라도 다니고 있는데 ..일자리 보랍니다.. ㅋ ... 제가 백날 받아주고 챙겨주고 하니 ... 당연시가 된걸까요 저몰래 야한 영상 여자영상 지나가는 여자들 대놓고 쳐다보고.. 흔적지우고.. 머라했더니 남자가 이러는거 정상이고 안보는 사람 없답니다... 싸우면 늘 톡으로... 제꺼만 무시하고 나중에 답하고..어물쩡넘어가고..반복입니다 이 생활이 맞는게 아닌데 당장 오갈곳도 없고..혼자 너무나 답답하네요 제가 바라는건 관심.. 처음 그 모습 똑같이는 아니더라도 소중히 대해주는거.. 남보다 옆사람인 저를 먼저 존중해 주는거... 항상 통보식이고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1도 모르더라구요... 이혼하고파도 .. 이런모습으론 도저히 못하겠고..내가 진짜 예민한건가 싶다가도 분명 아닌건데..우기고.. 지칩니다 여자로써 그냥 자존감 바닥이에요 성격이 여리고 바보같이 구는 제자신도 싫어지고.. 그냥 힘드네요..남편한텐 편히 내색한적 없어요 언성 높아지고 저만 또 사람 갉아먹는 취급 받을거 아니까... 이런 생활 .. 저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닌데 오냐오냐 하다보니 길이 잘못 들었나봐요.. 그냥 .. 너무 답답해서 적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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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24
· 3년 전
예민하지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원인을 제공을 했으니 당연히 그렇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죠 절대 누구보다 떨어진거 없으세요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있는일이 아니지만 자기 인생이 제일 중요하고 자기 인생을 선택 할 수 있는건 자신 본인 밖에 없어요 자신을 위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