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틸 수가 없어서 부모님께 죽고싶다는 말을 진지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년 전
버틸 수가 없어서 부모님께 죽고싶다는 말을 진지하게 했는데 점점 후회됩니다 가슴에 대못박은 것 같고 부모님까지 힘들게 만들어버린 것 같아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1314flower
· 3년 전
글쓴이가 그렇게 느낀다면 좋은 부모님을 둔 거 같아요. 제가 그런 말 했으면 어이없어 하시면서 마음 아파하시기는 커녕 왜 안 죽냐고 하거나 웃기지 말라고 하셨을 걸요. 이런 걱정 하는 것도 심성이 고우니까 하는 거에요. 효자/효녀로 가는 디딤돌이 될 거에요. 마음에 너무 걸리시면 사과하시고, 힘들더라도 부모님께 고민이나 힘든 점을 말해보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adventureseeker
· 3년 전
아니요 정말 잘하신 거에요. 그냥 아무말도 안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자살하시는게 그게 진짜 최악이자 가슴에 대못박는 일입니다. 내가 힘들면 주변에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불필요하게 고통을 감수하는 것은 전혀 영웅적이거나 강하다는 증거가 아닌, 그저 자기학대 행위에 불과한 겁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