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음이 착하고 여리셔서 그런 걸까요. 잘못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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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다들 마음이 착하고 여리셔서 그런 걸까요. 잘못됐다, 이건 아니다 싶은 사연에도 비판이나 지적보다는 공감이나 위로가 많네요. 가끔씩 사연에 달린 댓글 보고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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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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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7a206365b5b890a92c9 며칠 전에 몇 개 봤어요. 학교폭력 가해자의 사연도 봤었고 아이를 때렸다는 댓글도 봤었거든요. 지금은 안 보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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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386fb86cc85129caebc 저도 다정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마음 이해해요. 다들 힘든 분들이니까 가혹한 진실보다는 조금 더 친절하게 돌려 말하고 싶은 마음도 이해해요. 다만 저는.. 제가 위에서 말한 예시처럼,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잘못을 저지른 사람 있잖아요. 그런 분들이 본인의 행동을 객관화해서 보려면, 어느 정도의 비판은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비판보다는 위로가 공감이 많길래 한 말이였어요. 비판도 결과적으로 사람이 나아지는 방법 중 하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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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전
@!8eb1e2c0a723e47a9a8 예..? 죄송하지만 요지를 잘못 짚으신 것 같아요.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이 왜 타인의 인격을 비난하는 게 될까요..? 타인의 인격을 비난할 자격은 누구에게도 없다는 말은 동의하지만, 비난과 비판은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건 아니다, 싶은 분들께 공감과 위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잘못된 점에 대한 비판과 지적도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댓글은 없어서 놀랐다는 말이에요. 당연히 공감과 위로 필요하죠. 음, 제 글에 오해할 만한 소지가 있나봐요..